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주권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탁 의원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도내 142개 회원사로 두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규탁의원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내년에는 더 분발하여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는 올해 정책을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정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