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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방학 요리 · 마술 등 12개 초등 체험교실 운영

7. 24. ~ 8. 18. 4주간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 대상 체험 위주 교육 과정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마술교실 ▲예쁜손글씨(캘리그라피) ▲창의수학놀이 ▲가죽공예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세계 등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총 12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단,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아동은 전액 무료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 양천문화회관, 목1 · 신정2 · 신정6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총 200여 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7월 17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호기심 충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체험형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면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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