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4년 제4차 평창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평창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청소년 안전망 관련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2024년 4분기 청소년 복지 증진과 위기 청소년 지원 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0월 발생한 ‘위기 청소년 긴급 상황 신고’ 건에 대한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조치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결과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평창군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번 위기 청소년 긴급 상황 신고는 야간에 발생했음에도,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대응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안전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