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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4동-해남군 화산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체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10일 독산4동 주민자치회가 전남 해남군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도농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산4동과 화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및 상생협력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독산4동장, 화산면장, 각 주민자치회(위원)장,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 간 사업을 발표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자원조사, 꽃메 협동조합설립,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구성, 꽃메 문해학교 운영 등 자치활동 및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자치박람회 참여 등 주민자치 활동에 필요한 경험과 요령을 나누었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금천형 주민자치회 실행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공론장 분과 운영, 의제개발을 위해 진행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제갈무상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해남군 화산면과 도농교류 협력을 맺게 된 것을 환영하며, 독산4동 주민자치회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화산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대표 기구”라며, “행복한 금천형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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