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 및 양평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성자)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남양주 물의정원과 양평 두물머리를 함께 거닐며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장위1동 상황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5월부터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5가구에 주 1회 ‘사랑나눔반찬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임성자 장위1동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장위1동협의체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여러 위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동 장위1동장은 “이번 한마음 워크숍은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향 설정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동주민센터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껏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