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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민선8기 출범1년, 직원 정례조례 개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난 1년간 성과 공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출범1년 직원 정례조례를 진행했다. 7일 구청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 정례조례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공직자도 온라인을 통해 조례를 함께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기대와 욕구를 바탕으로 성북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시간이었다.”고 지난1년간의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주제별 의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새로운 형식의 현장구청장실 도입, 누구나 쉽게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문자서비스’ 시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610억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 등 현실에 안주하는 오랜 관행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에 도전하며 주민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고자 지난 1년간 노력하여 왔다.


이런 노력은 지난 4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성북구가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하는 결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민선8기에는 민선7기보다 더 나은 성북구민의 삶을 만들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늘 함께했던 시간이었으나, 1,600여명의 성북구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후원자가 되어 주었기에 소신있게 구정을 펼쳐 나갈 수 있었다.”며 성북구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일진월보(日進月步, 날 일, 나아갈 진, 달 월, 걸음 보)라는 말처럼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발전해 나아가는 성북구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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