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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복합문화공간 파믹스센터 주민에게 대관

상일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파믹스센터…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구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상일동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파믹스센터 시설을 주민에게 대관한다고 3일 밝혔다.


파믹스센터(고덕로 314)는 총면적 397.14㎡의 내부에 다목적 강당과 부엌, 팜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들을 구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센터 외부에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정원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만큼 지역 커뮤니티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동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목적강당’과 ‘공유 부엌’을 주민에게 대관한다.


‘다목적강당’(84.24㎡)에는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트 등이 구비되어 있어 교육장 및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고, 인덕션과 각종 주방기구가 준비된 ‘예술부엌’68.18㎡)은 각종 요리를 배우거나 창업아이템 개발, 요리 실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대관료는 ‘다목적강당’이 시간당 15,000원, ‘예술부엌’은 시간당 20,000원으로 대관신청은 강동구도시농업 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 파믹스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강좌, 자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강동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과 문화를 맘껏 즐기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강동구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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