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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시 걱정 덜어주는 성북구 … 특별 교육주간 개최

7/10~14까지 구청 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청 아트홀과 다목적홀에서 특별 교육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주간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4 수시 지원전력 입시설명회’는 물론 대학 진학과 관련한 1대 1 맞춤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입시 설명회는 공교육 최고 입시 전문가인 김창묵 경신고 진학상담부장 교사가 진행하며, 2023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과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입시 상담을 위한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입학사정관 상담부스와 고교 진학상담 교사의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교육특강도 준비했다. 10일에는 한정윤 이투스 수학 강사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수학학습법’에 대해 강의하며, 11일은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챗 GPT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12일은 임진택 경희대 책임 입학사정관이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팩토리, 로봇구동체, 뇌융합기술, 지능형 로봇 등 인공지능 미래탐색 프로그램 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 특별 교육주간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북형 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꿈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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