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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도봉사랑상품권 106억 규모 발행

1만 원 단위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보유한도 150만 원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7월 5일 오전 10시, 106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 월 5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며, 계좌 등록 후 현금으로 구매하는 방법 외에 체크카드, 신용카드로도 구매 가능(신한카드만 해당)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대형마트, 일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슈퍼마켓,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7,3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구매취소가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액 제외하고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지역경제도 살리고 구민들의 가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도봉사랑상품권을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으로 발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도봉구민들이 즐거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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