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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주민과 지역 문제 해결... 민·관 숙의공론장 개최

복지, 환경, 도시 등 3개 분야 5가지 사업에 대해 토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실행 협치의제 발굴을 위한 ‘민·관 통합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구는 2024년에 추진할 민·관 협치사업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기 위해 이날 공론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강서협치리더단과 강서구협치회의 위원, 사업 담당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 환경, 도시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추진한 의제 발굴 공론장 운영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이 토론한 주제는 ▲부모와 자녀의 즐거운 식탁 ▲함께하는 어르신사랑방 개선 사업 ▲내가 그린(GREEN) 아이스팩 ▲안심마을 조성 ▲아이들이 그리는 신나는 어린이놀이터 등 총 5가지 사업이다.


구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협치의제의 사업 실행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민·관 협치사업’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치사업은 사업 발굴에서 계획, 실행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발굴된 협치의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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