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4일 칠성동 하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색 모래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행복톡톡 플로리스트’는 칠성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성취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색 모래와 식물들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원예 체험 활동을 통해 손으로 직접 다양한 식물을 심어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참여한 아동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