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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프란츠클래식,‘예술로 대구’파견 예술인과 예술로 위크‘Urban STAGE M’공연 개최

대구도시개발공사, 엑스코 파견예술인과 교차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기업인 프란츠클래식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로 위크 ‘Urban STAGE M’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10월 26일 오후 7시, 안울림의 ‘나는 SOLO’, 11월 2일 오후 7시, 아트 메이트의 ‘케미 콘서트’, 11월 10일 오후 7시 ‘정서 緖(서)’로 모두 스테이지M(남구 대명동)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예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예술로 대구’ 사업은 올해 선정된 지역 11개 기업(기관)과 지역예술인 55명이 운영 중이며,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선정 기업(기관)에 예술인들이 파견돼 관련 이슈를 해소해 오고 있다.

 

‘예술로 대구’ 선정 기업인 프란츠클래식은 공연기획과 대관 사업을 하며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M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란츠클래식은 일방향적 공연이 아닌 관객과의 상호 작용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객에게 예술 관람과 감상을 넘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란츠클래식 프로젝트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파견 예술인(▲김승민(음악), ▲박시연(음악))과 엑스코(▲안정수(음악)) 파견 예술인이 교차 협업하여 예술로 위크 ‘Urban STAGE M’을 선보인다.

 

‘Urban STAGE M’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안울림(본명 ‘안정수’)의 ‘나는 SOLO 콘서트’, 소프라노 김지현와 이나영의 아트메이트 ‘케미 콘서트’와 지난 6월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7개 도시를 월드 투어한 박시연 트리오의 ‘정서 緖(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티켓 가격은 공연별로 상이하며, 공연은 모두 스테이지M에서 열린다.

 

프란츠클래식 곽소영 대표는 “프란츠클래식은 남구 대명동 ‘물베기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연기획, 공간대여, 예술교육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의 시작점이던 클래식 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장르와 예술 분야를 융합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활성화해 지역과 예술을 잇는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예술협업 활동 프로젝트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누리집과 온라인 플랫폼 S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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