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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능동, 주민 안전 위협했던 방치 수목... 소통으로 신속 해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능동 주민센터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했던 방치 수목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사건의 발단은 한 주민의 제보로부터 비롯됐다. 보도까지 무성하게 넘어온 나뭇가지와 수목 해충으로 인해 이웃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단 얘기를 듣고 즉시 현장을 찾아갔다.


이에, 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합심해서 나섰다. 어르신의 완강한 거부로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끊임없이 마음을 두드리며 대화를 나눴다. 결국 합의점을 찾아, 22일 가지치기 작업에 착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한 주민은 “담 옆으로 넘어온 나뭇가지들 때문에 아이들 안전이 걱정됐는데, 빨리 해결해줘서 10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간 기분이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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