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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에 선정돼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과 코딩 연계 활동을 통해 사고확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봉구에서는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정도서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을 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코딩 시나리오 작성 및 의견 공유, 메타버스에서 작품만들기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별 참여 어린이들의 성과물을 취합하여 온라인 작품전을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 공유를 통한 소통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외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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