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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제작‧배포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배부로 1인 가구 지원정보 접근성 강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제작해 배포했다.


‘관악구 1인가구지원센터’ 소개로 시작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은 주거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사회적관계망 4개 분야의 정보를 담아 총 37페이지로 제작됐다.


‘주거 일자리’ 분야에는 맞춤형 임대주택, 관악구 일자리 센터, 재난취약 홀몸어르신 가구 안전점검, 장애인 1인 가구 주거 편의, 행복 동행 프로젝트,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전’ 분야에는 선별관제 시스템과 CCTV LED 안내판, 안심 골목길, 여성 1인 가구 안전네트워크 등을 소개하고, ‘건강‧돌봄’ 분야에는 돌봄 SOS 센터, 2030 청년 마음 안아주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수록하여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사회적관계망’ 분야에는 관악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과 관악청년청,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사업 등을 소개하고 1인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과 사업을 담았다.


이와 함께 책자 마지막에는 ‘관악 1인생활 Tip’을 담아 관악구 주요 시설, 관련 기관 홈페이지, 복지 상담 전화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수록했다,


‘1인생활 행복사전’은 동 주민센터, 관악구 1인가구지원센터, 관내 복지기관 등과 온라인 관악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총 39개 사업, 134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인생활 행복사전’이 관악구 1인 가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동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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