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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사직2동, '세대를 넘어 우리는 한가족' 경로당 연계사업 진행

 

부산 동래구 사직2동(동장 김현자)은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사직2동 안전복지추진단과 함께 촘촘! 꼼꼼! 안전복지촌(村) '세대를 넘어 우리는 한가족'경로당 연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2024년 마을 복지 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숟가락 난타,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직2동 안전복지추진단은 지난 4일에 사직한신경로당과 사직1차쌍용예가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에서 복지통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을 가진 복지 통장의 재능기부와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연계공연(사직1차쌍용예가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옥구 사직한신경로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또 방문해 줘서 고맙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니 더욱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점분 사직1차쌍용예가경로당 회장은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아이들의 악기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호응도가 높았던 경로당 연계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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