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주최된 ‘2023 한국농업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하여 스마트 강소농 육성과 경기농업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이은주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이 참석했고 김동연 도지사,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 사장과 김병원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 회장, 민승규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는 포천시 아쿠아스마트팜을 방문하고, 온실신축, 에너지저감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차세대 농업발전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의 지원 및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이번 포럼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미래농업의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을 접목하여 경기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끝나지 않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물가, 인건비, 자재 가격의 상승과 외국인근로자 문제 등 농업·농촌에 산재되어 있는 문제가 많다”며 “농촌지역 소멸방지를 위해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미래 기술 활용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