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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은정 교육장, 8월 29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에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불법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져 불법 온라인 게임을 최초 경험하는 연령이 11세에 달하기에 이르렀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위험한 게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가치를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순간의 유혹에 빠져 길을 잃지 않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청 오성애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시의장, 증포중학교 설현숙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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