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가족과 함께하는 키즈런 축제’를 오는 1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50여 가족이 참여한다. 경기교육 가족들의 열띤 참여로 이틀 만에 200% 신청하는 관심을 보였다. ‘키즈런’은 도전 활동 중심의 어린이 육상프로그램으로 ▲사다리 달리기 ▲방향 전환 두 발로 뛰기(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종합릴레이(포뮬러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잊지 못할 가족과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지개 체조를 시작으로 ▲무료 음료 제공 ▲가족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우리 가족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포의 한 학부모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체육활동이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 키즈런 축제에 참여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하루 만에 신청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학습활동을 통한 업무개선과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한 학습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10월 18일 14:00~17:00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7개 팀 90여 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각 동아리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과 함께 팀빌딩 형식의 워크숍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인 학습과 협력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매김했다. 각 동아리의 연구 성과는 경기도교육청 통합자료실에 게시 ․ 공유하고 과제 관련 부서에 제안하여 업무에 참고 및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올 한해 학습동아리를 내실 있게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공기관장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김덕현 연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양육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양육이 확산돼 아동학대 없는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가 10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제13회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인 대회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보육교직원, 보육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1부 ‘뮤지컬 옹알스’ 관람을 시작으로 2부 행사로 대회사, 내빈 축사, 표창 전수,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육인들은 힘든 보육 현장을 잠시 떠나 각종 공연과 자선장터(바자회) 등을 통해 모두가 웃고 즐기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숙 위원장은 “영유아가 우리의 미래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차별없는 정책 유보통합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신뢰받는 공보육 선두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일선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분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8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송산권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만가대 생활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및 주거 환경 개선 ▲고산동 대중교통 확대 ▲신곡동 신축 아파트 주변 통학로 정비 및 불법주정차 단속 ▲맞벌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한국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새터민으로 가족도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이들을 맡길 곳이 정말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기관을 많이 확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정말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다”며, “다소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곳곳을 다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18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경기도 내 91개 관리소 중 8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출간되어 공유될 예정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부터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사업으로,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관리와 생활편의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12개의 특화된 지역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왔다. 이번 사례발표에서는 특히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배부·부착하는 ‘안전한 발걸음, 행복한 일상’ 사업이 주목받았으며, ‘마을 어르신 효(孝)축제’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뇌 건강 문화교실’ 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7일 율정마을 LH8단지 아파트 810동 앞 주차장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옥정마켓’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행사이다. 이번 마을축제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물품판매 부스, 유관기관 홍보 부스 총 4가지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관내 업체들의 후원, 자원봉사단체들의 도움, 유관기관 및 주민동아리들의 부스 운영을 통해 원활하게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구교실의 회원들이 공연을 펼쳐, 행사의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고 축제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어줬다. 또한, 옥정여성의용소방대는 먹거리 부스의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조리하여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으며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품판매 부스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물품판매에 힘을 보태 마을축제의 활력을 더했다. 물품판매 부스에서는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일대에서 ‘제2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상상으로 설레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3,0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인 진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박람회를 △상상Zone(진로뮤지컬 등) △진학Zone(중등·고등 특강, 학부모 특강 등) △진로Zone(학과 체험) △마을Zone(공공기관 체험) △미래Zone(4차산업체험관) 등 분야별로 구분해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상상Zone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진로뮤지컬이 진행돼 700여 명이 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진학Zone과 진로Zone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 학과 체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특강, 맞춤형 진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Zone에서는 공방체험과 관내 공공기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시의 자족적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미래Zone에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과 AR·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7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에 대한 김동훈 시의원의 질문에 “8호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별내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일 한송연 시의원의 와부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방안 관련 질문에 주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 전용 공간인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의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을 6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만, 주 시장
안양시 만안구는 18일 연성대학교 학생, 만년가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문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만년가게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전달식을 만안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만년가게는 만안출장소가 만안구로 승격된 1992년 이전부터 운영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가게 중 만문누리 협의체(회장 최병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구는 만년가게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연성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제작사업뿐만 아니라, 만년가게에 방문한 후기를 사회관계망(SNS)에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올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만년가게 홍보디자인(캐리커쳐) 제작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만년가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문누리는 그동안 ▲만안이야기 표지판 설치 ▲만년가게 선정 ▲만안 역사·문화 지도 제작 ▲댕리단길 역사 동판 설치 사업 등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만안의 문화유적 발굴 및 보존 등의 사업을 추진할
2024년 10월 21일 성남 소방서 홍진영 서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시민 중심 소방 서비스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청기자단(회장 최영선)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홍 서장은 취임 이후의 변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성남 소방서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그 영향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홍진영 서장은 취임 직후부터 '행복한 소방관이 만드는 안전한 도시'라는 모토 아래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신 소방 장비 도입, 휴게 공간 확충,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으며, 가족 친화 정책, 교육 지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직원들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쉼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3층에 북카페 '북적북적 마음책방 bookfire'를 개관한 것이다. 이 북카페는 중원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2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와 함께 소방 관련 전문 서적, 일반 잡지, 노트북, 커피, 다과 등이 비치되어 있다. 홍 서장은 "북카페를 통해 책도 읽고 직원들 간 쉼과 소통의 공간
한국AI작가협회(KAAA)는 지난 상하이예술품박물관(SACM)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청소년 예술 및 과학 전시회'와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에서 김예은 이사장과 클레오킴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은 상하이예술품박물관 관장의 보좌관인 한룡(韩蓉)과 옥스퍼드 대학교 방문학자이자 창닝 훙차오 우정상 수상자 바오지아주(鲍家恕)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옌쥔치(严隽琪)가 행사에 축전을 보냈다. 옌쥔치 부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이 행사가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교묘하게 결합하고 과학 지식의 대중화와 보급을 촉진하며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교류와 아이디어 충돌의 창의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이 시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추쥔하오(褚君浩) 중국과학원 원사는 축전을 통해 "올해 과학 박람회와 과학 심포지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것은 젊은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혁신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와 심포지엄의 주관인 후무칭(胡
한국AI작가협회(KAAA)가 최근 상하이예술품박물관(SACM)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청소년 예술 및 과학 전시회'와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에서 SACM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AI작가협회의 김예은 이사장과 상하이예술품박물관 리수이칭 (李水清)관장이 양측을 대표해 MOU식에 참여했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예술 창작에 접목시키고, 미래의 창의적 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촉진하고 양국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협약 체결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두 기관 간의 협력을 축하했다. 한국AI작가협회는 앞으로 상하이예술품박물관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국의 예술과 기술을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