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침돌봄교실을 2실 추가해 모두 10실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2024 안양과천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업체에 위탁운영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호성초 외 9교에서 조기 등교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독서 등 아침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하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외에도 방과후연계형 틈새돌봄, 지역자원활용 거점형 돌봄교실 등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예, 미술, 악기, 체육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보육이 학교 안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을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의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100% 채워
원용식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난 17일 호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호평사랑나누기 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호평 23통 노인회분회장인 원용식 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2월에도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 회장은 “작은 기부이지만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범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호평동민 사랑 나누기 장학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1구좌당 5,000원의 후원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된 이래 17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돼 관내 학생 4명이 학업을 이어 가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고기장조림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소고기장조림을 50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봉사에는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소고기장조림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열무김치, 6월 오이지무침 반찬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경숙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고기장조림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보관이 용이해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드실 수 있는 반찬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넘치는 활동을 통해 호평동이 따뜻한 지역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했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독서 문화 활성화와 경기도민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향수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여해 문예 창작 능력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편지글 부문에서 구룡초등학교 한지안 학생(1학년)이 최우수상을, 우연서 학생(구룡초 4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어람초등학교 윤서이 학생(6학년)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권간란 금곡동 문고 회장이 2024년 우수 문고 지도자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남양주시지부는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귀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2개 동아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며, 전국 199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이 참여해 평생학습 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공모전과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남양주시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4개의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이 중 ‘마인드 게이머즈’와 ‘소소’ 두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해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 동아리는 학습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그들이 경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주목받았다. 이들은 학습동아리를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시 학습동아리의 우수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에서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은퇴자와 실직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수기능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방수기능사는 건축물의 지하부터 지붕까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 기술 자격증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방수공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취업 기회가 늘고 있는 직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해당 자격 과정을 마련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격 과정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방수의 기능 및 시공 목적▲바탕처리 및 보강시트 부착 ▲본시트 부착▲본시트 바닥과 파이프 연결부 부착▲작업상태 검사 ▲실전 모의시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수당 5일 동안 3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다. 1기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기는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은 각 기수당 10명씩 선발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 11월에 예정된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남양주시은 지난 20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린 ‘탭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의 달은 국민들의 문화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됐다. 남양주시에서도 이를 기념해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탭 댄스 페스타’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개 단체의 프로 탭댄서 30여 명이 참여해 각 단체만의 특색을 살린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박종인, 권봉주 저글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번개발을 찾아라’코너에서는 다리에 만보기를 달고 1분 안에 가장 많은 만보기 수를 달성한 어린이 관객에게 탭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탭댄스 기본 스텝 배우기 코너도 열려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가을바람과 함께 경쾌한 탭댄스 리듬에 맞춰 공연을 즐기며 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람객은 “오늘 공연을 통해 탭댄스도 배워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모금 활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동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과 마음곳간 든든나무를 설치하여 총 29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또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탈꾸미기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탈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제1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사랑 페스티벌은 대원2동이 분동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성호중학교, 청호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동아리 아우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주민 노래자랑과 자선경매,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의 장이 열렸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인 마을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멋진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함을 느꼈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대원2동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세교복지타운 강당에서 오산시의 고립된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톺아보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톺아보다’사업은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의미를 담, 오산시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내고 그들의 자립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관계자 약 80명이 참여해 고립 장애인의 현황, 발굴된 장애인 가구의 자립 사례, 그리고 다음연도 지원 계획 등 전반적인 지원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특별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박광옥 교수를 초청해 고립 및 미등록 장애인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한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학습하고, 더욱 많은 고립 장애인 가구가 발굴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고립된 장애인 가구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오산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6일 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홀에서 ‘가을을 노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인 권지영 작가와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 문태준 시인, 그리고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목선철 시인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여는 음악 ▲시인 강연 ▲시에 대한 답가 ▲참여자 시 낭독 ▲질의응답 ▲닫는 음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독서의 계절 가을에 지역주민들이 시를 읽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태준 시인은 ‘맨발’,‘가재미’,‘수런거리는 뒤란’등 10여 권의 시집과‘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등 다양한 산문집을 출간했으며 미당문학상, 노작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고 올해 제1회 무산문화대상에서 박찬욱 감독, 예수의 소화 수녀회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는 지난 18일‘당신의 관절은 안녕하십니까?’시민 관절 건강 강좌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 사전 신청자 50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본인의 건강도 자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대상자의 관절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오케이365정형외과의원 남기식 원장의 재능기부 강좌로 진행됐으며 건강·의료분과(오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한국병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더사랑요양원, 공룡치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기관의 지원으로 민관 협력으로 개최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 향상 및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회 위원,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충남 서천 장항송림 산림욕장 등을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9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 17개교에서 93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대회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요건 4C(비판적 사고, 협업, 소통,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키즈존’, ‘언론의 자유 제한’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즉흥주제를 주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펼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고 아쉬움도 컸지만, 더욱더 준비를 잘해 내년 대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토론대회를 통해 논리적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지며 더욱더 성숙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18일 충북 단양․제천 일원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관내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를 형성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단양 잔도길 탐방, 이권재 오산시장의 리더십 특강 후 제천으로 이동해 충주호 유람선 탑승 등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그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민선8기 오산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역점 시책들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의 워크숍이 여성리더들의 단합과 협력, 소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