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어제 방문자
1,924

경기

고양특례시-제천시, 3년 만에 교류의 장 재개

고양특례시, 자매도시 제천시 공직자 교육 방문 및 격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매결연도시 제천시 공직자 워크숍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제천시 공무원 소통과 화합의 직원힐링교육(5.3.~5.4.)’에 참석하여 자매도시 제천시와 우호를 다졌다.


고양시는 2016년에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8년~2019년에 걸쳐 제천시에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시장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등 고양시 대표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방문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천시 공무원들을 환영한 다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사업 ▲국제적 K-컬처 사업 등 고양특례시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교통·관광 등 각종 분야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양 도시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키운 다육화분 100개와 배다리 막걸리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매도시 제천시의 공직자 여러분이 고양시에 오신 것을 매우 환영한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와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등 고양시의 대표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고양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