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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편의점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연중 발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편의점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생활고로 인해 편의점에 방문하여 폐기 예정 도시락과 식품 제공을 요청하는 주민이나 그 밖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앙동 직원들은 8통에 소재한 편의점을 찾아 대표자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주민에 대한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은 비교적 단골고객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는 만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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