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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수해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숏폼·웹툰으로 참여하세요

우기철 호우에 따른 피해 줄이기 위해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 열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4년 서울특별시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 침수 등 수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시민들이 수해 전, 후 행동요령에 대한 생각을 콘텐츠로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안전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 콘텐츠는 숏폼(40초 이내) 혹은 웹툰(12컷 이내)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해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 수해 피해 예방 시민행동요령, 수해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5월 말 서울시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발표하며, 숏폼과 웹툰 각각 서울특별시장 대상 1명, 서울특별시장 우수상 2명, 서울특별시장 장려상 4명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 총 56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숏폼이나 웹툰은 수해 안전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작이 결정된다.

 

선정된 수해 예방 콘텐츠는 서울시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문화 확산 목적으로 표출될 예정이며, 서울시의 주요 수방시책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극한호우 발생에 따라 수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자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수해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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