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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선원, 성북구 돈암1동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쌀 250kg 기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이 28일 서울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에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250kg을 기부했다.

 

방생선원에서는 지난 12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700만 원을 돈암1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생선원 도율 스님은 “매년 기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이웃에 대한 방생선원 신도들의 관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돈암1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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