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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와 동행

운영보조금 1천만 원 지원…위기가정 주거 환경개선, 학업 지원, 수형자 가족 지원, 위기관리 대상자 병원비 지원, 청소년 대상자 문화 체험 등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에 ‘운영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는 형사(보호)처분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범죄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3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의 후에 올해 예산 편성과 운영보조금을 지원했다.

 

운영보조금은 형사(보호)처분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에 사용된다. ▲위기가정 주거 환경개선 ▲학업 지원 ▲수형자 가족 지원 ▲위기관리 대상자 병원비 지원 ▲청소년 대상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와 상호협력해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도와, 가족구성원 모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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