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면목2동 행복나누리협의체의 ‘사랑의 죽 나눔’이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면목2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거동이 어렵고 음식 섭취가 힘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매달 2회 이상 사랑과 정을 담은 죽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둔 8일, 21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가정을 직접 찾아 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시는 면목2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