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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오수진의 제6회 개인전이 열리다!

제주, 그 아름다움에 감탄이 절로 난다 아~~Juje, 탐나도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사진이 좋아 매일 매일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제주 자연의 영롱한 광경,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는 사진작가 오수진의 제6회 개인전이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충남 예산에 위치한 디아트엘 갤러리에서 열리고있다.

 

 

제주도는 1만8000여 신들의 섬이라고 한다. 서양에 그리스신화가 있다면 제주에는 제주 창조신화가 있다. 몸으로 제주를 만들었다는 창세여신 설문대할망, 그녀가 곧 제주다. 구름을 손으로 저으면서 다닌다는 거인 할머니, ”설문대할망“

 

한라산 흙을 치마에 싸서 날랐는데 그때 치마의 구멍으로 흙이 떨어져 오름이 생겼다는 설화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곳, 태초의 신비와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발길 닿는 곳, 눈길 가는 곳, 어디건, 눈부신 풍경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처럼 제주는 신비로움을 세상에 내놓고 있는데, 사진을 찬찬히 음미해보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광경들이 눈으로 확인이 된다.

 

제주에 여행을 왔다가 제주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오수진 작가의 이번 전시전의 주제는 ”Juje 탐나도다”이다. 

 

오수진 작가는 물과 불이 빚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는 애써 치장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섬이며,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해진다고 한다.

 

오수진 작가는 개인전 5회, '사진의 흐름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8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프랑스 Galerie 89 갤러리상과 제39회 무등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네이버 사진공감의 리더이며, (사)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운영위원, (사)종합문예유성제주지부 회원, 제주도 졸바로 걷기협회 홍보총장, 빛그리미포토클럽 사무국장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 서귀포에 있는 갤러리카페 아토, 긍정동 커피 갤러리에서 갤러리 전시관련 운영도 하고 있다.

 

작가는 제주 곳곳을 돌면서 자연의 숨결을 담는 사진작가로 카메라 렌즈를 통한 빛 그림을 만들어 가는데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plus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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