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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상인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전달받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1월 31일 창동역상점가 상인회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창래 창동역 상인회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사회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부해주신 창동역 상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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