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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소외이웃 위한 성금 150만 원 전달

성북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 '성·아·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23일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서울 성북구에 전했다. 성아연 윤정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따스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성아연에 감사드리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성아연은 성북구 공동주택 전·현직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이 ‘단절이 아닌 화합의 공동주택을 만들어 보자며 2006년 구성했다. 현재 성북구 100여 개 공동주택이 참여하고 43개 공동주택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비원에 대한 갑질(괴롭힘) 방지를 위한 선언문 제정(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2020년~계속),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상생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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