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햅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 석복희 씨는 “대한불교진각종 진각성사 원정각대종사 열반 3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며 은혜의 꽃을 활짝 피우고자 힘든 시기 따뜻한 한 끼를 드리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200포는 도움이 필요한 각 동의 취약계층 중 장애인, 가족돌봄 청소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및 기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배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