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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갓잇' 서울숲점과 취약계층아동 나눔 행사 개최

멕시코 요리 프랜차이즈 갓잇(GOT EAT) 서울숲점 정식 오픈 전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해 대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갓잇(GOT EAT) 서울숲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2명을 초대해 '성동구 새싹들을 위한 맛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요리 프랜차이즈 (주)더갓(THE GOD)에서 갓잇(GOT EAT) 서울숲점을 개점하며 정식 오픈 전 취약계층 주민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계획을 먼저 제안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성수동 소재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12명이 멕시코 요리 등 이색음식을 접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성수동 지역에서는 서울숲점과 성수홀리워터점 2곳을 운영하고 있는 (주)더갓(THE GOD)은 앞으로도 매장 개점 시 지역 맞춤형 선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가 많아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협업 등 구청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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