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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1동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사업단,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쾌척

번1동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사업단…수거보상금 50만원 지난해 12월 29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쾌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 번1동(동장 이혜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사업단에서 수거보상금 50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광석 정비사업단 단장은 “한 여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한 겨울 영하10도를 밑도는 강추위속에서 단원들과 함께 모은 수거보상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8명의 단원들 모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기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이른 강추위로 춥고 어려운 겨울이지만 이런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차가운 겨울을 녹여낼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될 것이다“며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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