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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완판 행렬 서울 굿즈, 12월 30일 DDP에서 선보여

오픈기념으로 정상가의 10% 할인판매 및 선착순 100명 키링 증정 이벤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15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굿즈샵에서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완판된 아이템과 인기상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12.30 10:00부터 DDP디자인스토어(오프라인)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서울디자인재단 및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신규 도시브랜드(Seoul My Soul)를 활용하여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낸 후드티, 파우치, 열쇠고리(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왔다.

 

시는 앞서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폭발적 인기로 순식간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회색 후드티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품절(12.17)에 이어, 2회(12.21, 12.27)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한 오픈한 지 하루만에 연속해서 품절됐다.

 

“제대로 취저(취향저격)”, “이러다가 한정템 되면 어떡하냐” 등 회색 후드티를 포함한 서울 굿즈 구입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판매 수요에 맞게 굿즈를 안정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서울 디자인 제품들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DDP 디자인 스토어 내 판매존을 조성,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굿즈샵 오픈 첫날인 12.30(토)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동행이·매력이 키링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12.31까지 오픈기념 10% 할인가로 적용 판매한다.

 

시는 추후 판매추이 등을 보며 온라인판매와 매장 추가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12월 30일부터는 DDP에서 서울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도 개최되어 행사를 즐기고, 굿즈샵도 방문할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도시브랜드가 담긴 굿즈를 상시 판매하는 단독샵인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