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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으로 자원봉사해요" 도봉구,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모집

도봉환경교육센터,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모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가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자연해설단’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교육자원봉사단이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주민 대상의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전 신규 단원은 내년 2월, 10강 내외의 기초교육을 받은 후 교육참관 및 실습 과정을 거치며, 이후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강의와 수업교구 준비 등 본격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생태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함으로써 연대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두루미 볼까 독수리 볼까‘부터 환경교육에 윷놀이를 접목한 ’신나는 생태전래놀이터‘까지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