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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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상과 조화로움을 담아내는 김미순 작가를 만나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여러가지 재료와 기법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김미순 작가가 참여한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여러가지 재료와 기법의 다양성을 모색하여 작가의 심상을 담아내고 있다.

 

작은 풀 하나가 돌부리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가오고, 부서지는 파도는 인간의 들끓는 욕망을 부서뜨리는 것 같아 평화를 얻게 하고, 하늘의 구름, 바람 등 자연 풍경 하나 하나가 작품 제작의 동력이 된다고 한다.

 

김작가는 수채화 작품을 많이 해왔다.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엄을 활용하여 질감과 양감을 주기도 했고, 수채화 본연의 발색을 위해 기자재도 활용해 오다가 지금은 아크릴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자연과 함께 평화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블루 계열의 색과 그에 반하는 보색 계열의 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색상과 조화로움을 담아 화폭에 옮기며 스스로 위안과 안정감을 가지며, 자연의 신비에 감사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평화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김작가는 개인전 2회, 각종 아트페어 및 단체전에 다수 출품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대한민국 교원및 교직원 미술대전, 프랑시 파리 국제 아트쇼 등에서 수상하였고,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뫼미술회 회원, 노원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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