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자체도 요즘 홍보는 필수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적절한 시기에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구정 주요 사업과 정보들을 잘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홍보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지해 주민 접점에서 가장 빨리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홈페이지, 문자, 소식지는 물론,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홍보에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특히, 보도자료는 구정 소식이 57개 언론사로 동시 배포돼 전국으로 보도되는 파급력이 큰 매체인 만큼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 홍보 수단이다.
이에 강동구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직 기자를 초빙해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재 서울신문 전국부에 재직 중인 20여 년 경력의 이두걸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쓰는 요령, 언론대응 방법 등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줬다.
정영환 홍보과장은 “직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오랜 경력의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빙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이 보다 향상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정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홍보 창구를 열어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문자알림 신청을 하려면 강동구청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구정소식 알림신청’을 통해 문자 수신에 동의하면 되고, 카카오톡에서도 강동구청 채널을 추가하면 각종 생활정보 및 구정 주요 사업, 행사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