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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 ‘고령친화기술 활용 서울시 노인복지프로그램 고도화 정책토론회’개최한다

10월 31일 오후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고령친화기술 활용 서울시 노인복지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구조의 초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서울시 노인복지정책에 있어 고령친화기술(AgeTech)을 활용하여 노인복지프로그램을 다양화·고도화시키고 이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최기찬 시의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이자 BK21 AgeTech 교육연구단장인 김영선 교수가 ‘노인복지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AgeTech 최근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진행하고, 이어 강성훈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가 치매예방프로그램인 ‘Mind Rx의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은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구자훈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미성 서울시 50플러스센터 협의회 부회장, 신희정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장, 이나래 서울시 노후준비팀장의 토론순서가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최기찬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인 나라,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서울시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령친화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들의 선진사례 발표와 현장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어 더 많은 노인분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ㆍ공청회 생중계’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