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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7동 종교협의회, 취약계층 대상 무료 영화관람 행사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26일 오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행사인 ‘영화로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태은교회와 면목7동주민센터,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로 구성된 면목7동 종교협의회의 주관으로 CGV 상봉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약 200명의 취약계층 주민과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관람 영화는 ‘1947 보스톤’으로 광복 후 태극기를 달고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던 서윤복 선수의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면목7동 종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중랑구도 계속해서 구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