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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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사

박옥수 목사 신간 이터널 리뎀션

 

 

오래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야 하며 복을 받게 된다는 약속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율법을 이루지 못하고 죄악에 빠져들었고, 이로써 저주와 재앙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결과로 나라마저 망하고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 언약을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이전 언약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전의 언약은 인간이 율법을 따라야 했지만, 새 언약은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는 인간의 모든 죄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서 이 죄악을 모두 속죄하셨습니다. 하늘나라 성전에서 속죄제사를 드리며 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는 히브리서 9장 12절에서 언급된 대로,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고 죄를 씻기 위한 속죄제사를 끝내주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에서는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라고 말하며, 더 이상 죄를 속죄하기 위해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영원한 속죄는 우리가 죄악으로부터 해방되고, 영원한 의로 인도하는 길을 제시해주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그의 역사와 은혜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