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보건과 교육과정 이해 및 적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역량 중심 수업 구현이라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철학을 보건과에 적용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보건 과목 선택 운영과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 2022 개정 교육과정 보건과 교육과정 변화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등 보건교육 이해와 적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보건과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보건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 및 자료 개발에 참여했던 우옥영 경기대 겸임교수, 김미경 안산호원초 교사, 김순향 인천동수중 교사가 실제 수업 사례와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건교사는 학생 건강 지원의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 수업이 학생 삶과 연결되고 건강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인천시교육청과 북구도서관에서 사립학교 교무부장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율감사 특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단을 구성해 자율 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감사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공립학교 자율감사 경험자를 강사로 초빙해 점검표 작성법, 내부감사관 구성 및 운영 등 실무절차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는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분야별로 내용을 세분화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의 자율감사 실무 능력 향상과 자율감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교육청-학교-경찰청 연계 학교폭력사안처리연구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구회는 2016년부터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자율적 토의·토론 모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인천 관내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 담당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현장 모임을 진행하며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안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을 공유했으며,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사업을 내실화해 학교폭력 종합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북한배경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2025 북한배경학생 교육활성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배경학생 밀집 학교 교원, 담당자, 통일전담교육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처음 개최된 행사로, 인천 통일플러스센터, 인천 하나센터,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북한배경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육지원 방안 안내, ‘북한배경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소그룹 나눔 시간에는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효과적인 사례, 지원 요청 사항 등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잔액 처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2월 6일 열린 제299회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의 낙찰 차액 사용 실태에 대한 감사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청 내 부서를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세출예산 중 계약과 관련된 낙찰차액 및 집행잔액 사용에 대해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예산 변경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낙찰 차액을 사용한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낙찰 차액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방안을 마련해 각 부서에 안내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행 규정상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낙찰차액을 반드시 불용해야 한다는 명문 규정이 없어, 각 부서에서 예산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사용한 사례만으로 위법·부당하다고 보긴 어렵다”며 “그럼에도 이번에 확인된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낙찰차액 사용기준을 명확히 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택시조합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화학생성공택시’ 시범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강화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교육청은 운전자 대상 범죄경력 조회, 신원 확인, 정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학생성공택시’는 인천시교육청의 강화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교육복지 모델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 학생자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를 위한 학생 이동을 지원한다.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에 지급된 교통카드로 일정 금액 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 방식은 학교가 사전 예약을 통해 협약 택시를 배정받고, 교사가 학생과 동행해 교육 장소로 이동하는 형태다. 택시 운전자는 학생의 안전벨트 착용을 확인하고 운행 후 영수증을 발급하며,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사용일지를 작성하고 연말 정산을 진행한다. 강화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군 노인대학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인하대학교 연구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인천지부(회장 박용렬) 부설 강화군 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미래 교육의 방향 △‘읽걷쓰’ 추진 배경과 성과 △역노화 생존 전략과의 연계 △지역 교육 현안 등을 주제로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강화 어르신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26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각 부서 및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면 직원과 추부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 상황에서 대응반별 임무 수행, 금산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 및 응급 대응 체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각 읍면 단위의 상황별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시군 제안 기획사업 배분금 1000만 원도 함께 배정받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눔실천 분야에서 금산소방서 남일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하문호)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배분사업 분야에서 김영화 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과 이웃돕기,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금산 인삼 산업의 허리를 지탱해 온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금산읍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심정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팀장, 정원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장, 정영석 (사)금산인삼소공인협회장, 권득상 (사)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장을 비롯해 인삼 소공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래 지역 내 영세한 인삼 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국내외 판촉 활동, 수출 지원, 품질관리, 스마트 제조공정 도입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인삼 제품의 수출지원, 제조공정 표준화, 공동협업화,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임도관리단 운영을 실시한다. 임도관리단은 임도의 신속한 유지 및 보수를 통해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임도관리단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세굴된 도면 응급 복구, 임도면 낙석 제거 및 절·성토면 쓰러질 나무 사전 제거, 임도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 내 통행에 지장 있는 제초 업무, 임도 인접지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 지원 등에 나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호우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임도 주변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금산군이 7월 31일까지 내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집 분야는 △작업로·울타리·관정·관수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조성 △임산물 내·외부 포장재 상품화 △임산물 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조성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다섯 가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1억 원 이하 범위에서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등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생산성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금산군은 지하수를 먹는 물·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지하수법 제20조 및 시행령 제29조에 따르면 지하수를 신고 또는 허가받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도 및 양수능력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는 수질검사 전문 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결과를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기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지하수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금산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어학연수 출발을 앞두고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연수참가생 및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기존 겨울방학에 1회만 진행하던 해외어학연수는 올해부터 연수 국가를 필리핀으로 변경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로 운영하며 참여 인원도 90명에서 120명(여름 40명, 겨울 8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지난 5월 어학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선발 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9명)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 연수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사전 유의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 출발해 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1:1 수업 및 1:4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지문화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무보험 운행 근절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안내에 나섰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으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거나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군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형사처벌 대상자 급증을 막고 무보험 운행에 따른 무고한 피해자 발생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보험 운행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라며 “이러한 무보험 운행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