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힐스테이트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원아 14명과 함께 환경보호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9일 어린이집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환경보호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통해 얻은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김선화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시에, 학부모와 선생님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한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의료관광 SNS홍보단‘ 메디커넥터(MEDI CONNECTOR)’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홍보단은 일본 2명, 중국 2명, 인도 2명, 영국 1명 등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중에는 개인 SNS 팔로워 수가 15만 명이 넘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료관광 교육, 홍보단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올해 12월까지 의료관광 홍보단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견학과 의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약령시 · 근대골목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중구의 ‘대구 국가유산 야행’, ‘동성로 타임워프 페스타’ 등 대표 축제 현장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중구만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에서 자국어로 제작한 영상과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본인의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되며, 중구는 이를 통해 해외 잠재 의료관광객들에게 지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과 관광 자원의
대구 중구는 29일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2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 레크리에이션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 야간 관람객들에게 수제화 전통산업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 맞춤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한국 전통의상과 수제화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 제공한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열리며, ‘빨간구두 아가씨’로 잘 알려진 가수 남일해의 축하공연과 함께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제7회 수제화 명장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빨간구두이야기 축제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이번 축제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덴음악학원의 재능 기부와 연계해 ‘행복울림 음악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5일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예체능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해 진로 탐색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행복울림 음악학교 사업’은 월 3명의 저소득 아동을 발굴·선정 후 에덴음악학원에 연계해 매주 월요일 19시에 기타 등 악기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의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일 씨도 중학교 시절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바이올린을 배웠던 사례처럼, 이번 사업도 현금이나 물품 기부가 아닌 재능기부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성연 연수3동장도 “소외된 저소득 아동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덴음악학원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재)연수큰재장학재단과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가 함께 추진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구의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1·2학년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교실 수업, 문화 체험 활동,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과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장학생들은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3주간 영어집중 수업에 참여하는 사전 준비를 통해 현지에서의 교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은 영어 캠프 종료 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장학사업
연수구가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천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글로벌 도시대상’ 도시생태환경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시사저널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으며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글로벌 도시대상은 국제화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승기천과 송도갯벌 람사르 습지 등 도심 속 생태 공간의 건강성 회복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통한 수질 등급 향상(2등급),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 주민 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조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등 승기천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수구는 도심 속 힐링 명소 조성을 위해 송도~승기천 자전거도로 사업과 수인선 폐철교 쉼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연수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속에 지방채 발행을 잇달아 추진하는 가운데, 연수구는 지방채 없이도 확장 재정을 실현해 눈길을 끈다. 연수구, 제1차 추경 대비 878억 원 오른 1조 568억 원 규모 연수구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56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878억 원(9.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었던 구는 외부 재원 확보와 보조금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구는 재정위기 도시에서 재정 평가 ‘최우수 단체’로 도약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생활 밀착형 복지부터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이번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재정건전성 회복을 바탕으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637억 원, ▲영유아보육료 50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8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5억 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축제 ‘와- 여름이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축제 1부에서는 ▲우정팔찌 만들기 ▲뱃지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노래 맞추기 ▲아이스크림 카페 ▲이벤트 부스 등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 문화예술 공연은 7개의 청소년동아리가 노래,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라온하제’ 지수민 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관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큰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
인천시 남동구는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남동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등이 해당 구역 내에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여, 투기 목적의 거래를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남동구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취득하려면, 매매계약 체결 전에 남동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대상 면적은 도시지역 기준으로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 및 용도 미지정지역 6㎡ 등을 초과하는 토지다. 허가를 받아 주택을 취득한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이후 2년간 실거주 의무를 지게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은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
인천시 남동구가 재난 예방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로 침수 제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인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2시간 동안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남동구에서는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상습 침수 지역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한 우수저류시설이 저지대 침수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류용량 11,500t 규모의 구월3동 저류시설은 안정적으로 빗물을 저장‧방류하며 저지대 침수를 막아냈고, 올해 완공된 간석지구 제2저류조(19,600t)도 첫 운영에서 뚜렷한 침수 방지 효과를 발휘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간석지구 1저류조(24,800t)까지 완성되면 남동구 전역에서 더 강력한 방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장마 전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전면 준설을 완료하고, 침수 취약지에 양수기·배수 펌프를 사전 배치했다. 또한 집중호우 전부터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포항시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16)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10)’에 참가해 세계 각국과 청정에너지 전환 의제를 논의하고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CEM16/MI-10’은 미국 에너지부가 공동 의장국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매년 열리는 이 회의는 각국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등 40여 개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협의와 기술 혁신 논의를 집중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행사의 고위급 대화 세션에 참가해 포항시의 ▲철강산업 발전 방안 및 탄소배출 감축 노력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친환경 인프라 확충 사례를 공유하며 포항시가 글로벌 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임을 부각했다. 또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세션 기조연설을 통해 철강산업 기반의 포항시가 이제는 저탄소·친환경 철강산업으로 전환하며, 수소와 AI 등 미래 성장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산업과 미래 산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타운 조성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적정성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연구소를 집적화하고 산학연이 협력할 수 있는 연구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청년 인재의 정착을 동시에 실현하는 연구타운을 중심으로 도심형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R·D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이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타운은 지하1층~지상6층, 연면적 5,300평 규모로 남구 지곡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700억 원(국비 250억, 지방비 250억, 민자 200억) 규모로 2026년부터 설계공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모델인 연구타운은 저렴한 임대료로 신규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닮았지만, 최첨단 인프라 기반의 공용장비센터 구축과 지역기업-대학-앵커기업의 산학협력 오픈랩을 갖춘다는 점이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된다. 연구타운 ▲1층 공간은
익산시는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 훈련 프로그램–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와 익산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사전교육, 본교육,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전문성을 높이는 체계적 과정 덕분에 참가자 10명 중 7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결혼이민자의 전문 일자리 진출을 현실화한 의미 있는 결과다. 익산시가족센터는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생소한 전문 용어 때문에 어려웠지만 함께 공부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은 지역 내 돌봄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을 보여준
익산시가 고전과 오페라를 통해 사랑을 탐구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황등도서관에서 오는 9월 18일과 25일, 성인 특성화 프로그램 '고전 속의 로맨스, 오페라 속의 로맨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과 오페라를 통해 인문학적 의미를 배우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2회에 걸쳐 △단테의 '신곡', 지상의 사랑에서 천상의 사랑으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거부할 수 없는 카르멘의 치명적 유혹을 다룬다. 강연은 익산시 고전 100권 선정위원이자 우석대학교 명예교수인 반덕진 교수가 맡는다. 고전 문학과 오페라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작가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강좌마다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고전과 오페라를 통해 문화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인문학적 교양을 넓힐 수 있는
익산시가 북부권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는다. 익산시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상식 특강 및 무료상담'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도 북부권 세무 상담을 운영해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현실적인 세금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상담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9월 행사는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소병규 세무사가 맡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상식과 절세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소병규 세무사는 2016년 1기 마을세무사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풍부한 상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또한 권의찬 익산시 세무사회 회장과 유경준 세무사가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 분야에 대해 1:1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농지 보유·매매, 상속·증여 등 북부권 주민들에게 수요가 많은 상담에 중점을 둬 필요한 정보와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8일부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