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지역 특산물인 촌닭과 약선 재료를 접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지역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음식점 운영자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실습 교육 5회와 팀별 제작 평가회를 포함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큰 닭개장’, ‘인삼 닭발 묵’, ‘대파 닭 매운탕’, ‘숭채 닭가슴살 전’ 등 약선 촌닭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우수한 촌닭과 약선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는 이번 교육이 관내 음식점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만의 건강한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함양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만족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 상영은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총 10회 열리며, 코미디 등 어르신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상영한다. 또한 영화 대기 시간에는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등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일정 및 상영작은 함양군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공연장 좌석은 모두 125석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영화 상영 30분 전부터 신분증 제시 후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여유와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노영권)는 농촌기술학교 2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촌기술학교는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실생활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지난 3월 1기에 이어 8월까지 2기에 거쳐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교육은 ‘소소한 생활 수리 교육'을 주제를 실습 위주로 추진됐다. 전체 일정의 90% 이상을 실제 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리 기술 습득에 집중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20명의 교육생들은 첫날 기본적인 이론과 안전 수칙을 숙지한 후 ▲전기 스위치 및 플러그 교체 ▲수전(수도꼭지) 수리 ▲환풍기 점검 ▲문 경첩 조정 ▲창문 레일 수리 등 일상생활 속 필수 수리 기술들을 직접 실습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농촌기술학교가 기술 공유를 통해 공동체 내 관계 형성 및 소통 문화 증진에 기여하며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자립 기반 약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9월 홍삼축제와 10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판매는 최대 20% 할인지원과 60만원까지 구매한도 상향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경을 통해 10억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추가 할인과 구매한도 상향을 위한 조례 개정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120억 원에서 올해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행복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9~10월 두 달 동안 구매 시 15% 선할인을 적용하며, 카드형의 경우 사용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특별할인 기간 동안 최대 6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월 통합 구매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상향된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보유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 또는 관내 농협·새마을금고 등 대행 금융기관 24곳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8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23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 클래스)’을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과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베이킹 클래스로, 멘티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며 멘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멘티로 활동 중인 한 청소년은 “타르트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더욱 즐거웠고, 앞으로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 미래행복센터가 여름방학 동안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365돌봄거점센터(농촌형) 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 방과후 틈새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과 지역 공동체를 연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미래행복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래행복센터 내 공간을 활용한 ‘모두의 공방’ 프로그램은 아동이 스스로 활동을 선택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두 차례 운영된 ‘모두의 공방’은 아이들이 예약을 통해 ‘꼼지락 공간’과 ‘뚝딱뚝딱 공간’ 중 한 곳을 선택해 참여했다. 활동 전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사용한 도구는 스스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웠다. 공방 이용 전에는 안전교육이 필수적으로 진행되고, 도구 사용 후 정리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운영돼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미래행복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계절학교’를 운영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 내에 위치한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임평화)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방학 기간 동안 1회 운영됐으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깨 쿠키 만들기 체험은 40대 이상 여성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호평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조리 과정을 배우며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 수업을 너무 기대해 알람까지 맞추고 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깨는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알려졌다. 달고 짠 음식에 노출되기 쉬운 식생활을 예방하고, 깨를 이용한 고소한 맛을 이용한 쿠키를 만들면서 참여자들의 혈관건강 및 성인병 예방을 도왔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원하는 욕구조사에 근거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1년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으로부터
완주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테마형 관광열차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완주군 삼례역은 수도권에서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로 북적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가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완주군이 추진하는 ‘테마관광열차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자전거를 실은 에코레일열차가 삼례역에 도착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200명을 맞이하는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어린이 대취타’의 힘찬 공연이 펼쳐져, 완주를 처음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선사했다. 에코레일열차는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와 만경강 자전거길 등 완주의 자연을 두 바퀴로 누비는 친환경 여행상품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회 운영되어 약 600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을 완주로 이끌 예정이다. 에코레일열차의 성공 이전부터 완주군의 테마열차는 이미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국악와인열차’가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국악와인열차는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65)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8월 한달간 열대야로 고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77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용 생수와 쌀을 전달하고 냉방장치가 없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해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와 행복설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꺽이지 않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제대로 된 냉방장치가 없는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고독사예방․관리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밖에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우편서비스'를 월2회 실시해 관내 집배원들을 통해 위험신호가 있는 가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1인가구 25세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1회 반찬배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송원학)은 지난 6월18일 취임식 행사때 화환대신 기탁받은 쌀 320kg(80만원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주민복지과에 전달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새집을 선물했는데 현재까지 사랑의 집짓기 7호가 준공됐고, 관내보육시설 아동들에게 꿈을 주는 테니스강습 레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치아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대상자 27명에게 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임 송원학 회장은 “1년이라는 임기가 짧지만 그동안 로타리클럽에서 배운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힘든분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학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월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아나바다’행사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수재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제구는 8월 19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1차 부서 추천을 받아 예비 심사를 거친 사례에 대하여, 2차 직원·주민 투표를 반영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의결을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수)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만들어나가는 일자리 해법 △(우수)경계를 넘어~, 연제구는 느린학습자와 함께합니다!팀과제 △(장려)찾아가는 사진관 여권사진 규격 대면교육 추진) △(장려)배산 연산동 고분군 인근 전통정자 및 역사길 조성으로 역사문화단지 구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승진가점, 포상휴가,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창구 직원들과 함께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기 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