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신도시와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도시철도 확충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 인천시의원,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세레머니, 첫 운행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인천도시철도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역),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총 6.825㎞로, 3개 정거장이 신설됐다.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완공됐으며, 정식 운행은 6월 28일 첫차부터 시작된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검단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 주요 성장거점으로, 이제 시민들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심과 연결되고, 아이들은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고흥군의회는 지난 6월 26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관내 통학로 안전 확보 및 등·하교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군 관내 일부 학교의 통학로 및 주변 환경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고흥학부모회연합회 이미경 회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무모회연합회는 △통학로 인도·차도 구분 및 일방통행 지정 △교통 도우미 배치 및 교통 안전 시설 확충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등·하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흥군 학부모회연합회 이미경 회장은 “관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군의회와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전년에 이어 분기별로 최고의 동료를 선정하는 ‘킹왕짱’제도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정 과정과 방법은 매 분기 마지막 주 월요일에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1표당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행정망 ‘시민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이름이 올라온 직원에게는 가점 30점을 추가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과장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올해 2분기 ‘킹왕짱’직원으로는 11표를 얻어 110점을 획득한 최은아, 8표를 얻었으나 행정 게시판에 시민에게 칭찬받아 가점 포함 110점을 획득한 김예슬 동료가 선정돼 동료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6월말을 끝으로 휴직에 들어가며 잠시 부서를 떠나게 되어 동료들의 축하와 아쉬움을 동시에 받았다.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연합 교류 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활동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아리 문화 활동의 간극을 해소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과 참여 활동을 폭넓게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신순화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운영방안 용역’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설계 용역사인 ㈜세이브종합건축사 사무소가 건축물 디자인, 내외부 공간배치, 기계․전기, 소방, 토목, 조경, 친환경 계획 등 설계안을 보고했다. 또한,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사인 ㈜다온아카이브는 관리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부분별 세부운영 및 유지관리 계획, 운영수지 분석 등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계안에 따르면, 유기농복합단지는 부지면적 13,063㎡, 건축면적 3,589㎡, 외부 체험시설 2,735㎡ 규모로 건물은 배럴 볼트(Barrel Vault : 반원형 아치 형태로 된 천장) 구조의 단층 건물로 설계됐으며, 거창 창포원과 조화를 이루는 간결한 형태를 통해 방문객에게 친환경 먹거리, 체험활동,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 차례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거치고, 타 지역 유기농복합단지의 운영사례 분석, 관련 법규검토, 운영 주체 선정,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건강과 안녕을 살피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주암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암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 17분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계셨지만 올해에는 7분으로 매년 줄고 있어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올해는, 면에 거주중인 6.25 참전용사 7분을 찾아 뵙고 지내온 삶과 우리 역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몇분 남지 않은 참전용사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주암면장은 “한분 한분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세대가 평안히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 60여 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취약계층 60세대에 맞춤형 ‘무지개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2021년 첫발을 뗀 뒤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재정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방식으로, 무지개의 다채로운 색처럼 가정마다 다른 필요와 사연을 세심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꾸러미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자동혈압계 및 영양제, 저소득 아동가구에게는 LED스탠드 및 학용품세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가정과 독거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꾸러미 지원을 확대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필요한 물품을 이렇게 챙겨 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전했고, 아동의 보호자는 “작은 상자 하나에 담긴 물품이지만,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물건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며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무지개 꾸러미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덕
순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살수단 차단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72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농약 등 자살에 악용될 수 있는 물품의 안전한 판매를 당부하며, 생명 지키기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예방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위기상담 안내와 정신건강상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일상 속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안이나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전화 ,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여행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27일 최종 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순천일기’는 일정 기간 순천에 머물며 전통시장, 마을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기록·공유하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68팀 126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20~30대가 64%, 수도권 거주자가 58%를 차지해, 순천에 대한 청년층과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용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7~10일간 순천에 체류하며, 순천마을스테이 숙소에서 머물고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순천일기’를 써 내려가게 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숙박, 식사, 체험 등 실비성 경비를 1인 1일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순천을 일상 속 여행지로 알리는 감성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
순천시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사람 중심의 ‘순천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순천시의 전체 인구는 27만8,608명,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39%인 5만229세대에 달한다. 특히 노인 인구는 5만4,742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AI + ICT활용, 데이터가 복지 현장과 연결됩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복지 서비스를 일상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살핌 안녕 앱’, AI 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전력 감지형 ‘스마트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총 2,800여 가구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순천케어콜’은 AI가 1:1 대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까지 안내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 주관으로『202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개선방안 교육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 해석 등 총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기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습득으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김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와 좋은 식단 실천 등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하수, 민간위원장 송근진) 통합사례관리 분과에서는 지난 6월 26일, 풍각면파출소 앞에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정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8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기관별 주요 서비스와 이용 방법, 문의처 등에 대한 안내자료가 배부됐으며, 실무자들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실무분과(통합사례관리,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에서 분야별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건을 도출하여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기관 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2분기 청도군목요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0여 기관·단체장이 참석, 주요 정책과 현안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비전2040’선포와 청도상상마루 준공, 청도역 신축공사 등 지역 성장 기반 사업과,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절전 E모작, 장애인 재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 주민 체감형 정책 자료 공유로 민관 협력의 폭이 넓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목요회는 형식적인 협의체가 아닌, 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관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2,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포도당)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1kg),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1세트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했다. 영양읍 조○○어르신(39년생, 여)은 “무더운 여름 냉방 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
영덕군가족센터가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비다문화, 다문화 및 반려견을 키우는 3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여성, 남성, 다문화 등)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9월 29일(총 10회기)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미술 심리 검사를 시작으로 브런치 요리, 효과적인 의사소통(대화법) 교육, 감각적인 미술 활동(백드롭 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을 동반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과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 신청은 7월부터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행복한 지역 사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