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국내 융합예술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정책을 선도하고,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재)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렸으며,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을 비롯해 김장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 콘텐츠의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융합 콘텐츠 및 관련 단체의 상호 진출 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보유 인프라·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수도권과 지역 기반 기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자박물관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두 기관이 함께하고,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경기도자박물관 강명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과 사업 홍보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및 경기도자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협약 관련 사항 활성화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도시공사는 8월 25일, 메모리얼파크 여름 혹서기·윤달 특별 운영 기간 종료를 맞이하여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메모리얼파크에서 갈비탕 도시락 5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윤달에는 개장 이전 수요가 평년보다 늘어나면서 메모리얼파크 봉안 업무가 특히 분주했는데, 공사는 순서표 발급 또는 마감 시간 연장 운영 등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며 시설 운영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와 종량제봉투 사업 역시 혹서기에도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운영 인력 및 차량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등 관리 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전달된 직원격려 도시락에는 이번 여름 동안 고생한 생활복지팀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겼다. 또한, 도시락 전달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 접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시설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친절 응대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현장 운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공사의 예산·회계 담당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실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서별 예산 담당자의 실무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 예산제도 ▲예산편성기준 및 과목해설 ▲주요 지적 사례 ▲질의응답 등 현장 실무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년간 지방공기업 예산·회계 분야 실무 경험과 강의 경력을 보유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강성조 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실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예산·회계는 공사의 건전한 경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개발을 통해 선진적인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관내 학생 지원 기관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며, 교육지원청-학교-지방자치단체-민간기관 등 학생 지원 주체 간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안양시청, 과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내 30여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방향과 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도학교 운영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학교 안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며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경기에듀테크 R·D랩(회천중 내)에서‘고교학점제 진로·학업설계 지원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 평가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진로전담교사 및 대입 리더교사, 저경력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진로·학업 설계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진학 지도 편차를 줄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곧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러한 연계성을 고려해, 교사들이 실제 대학 입시에서 요구되는 진로·학업 설계의 의미와 방향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2개 대학 4개 학과(자연·인문계열)의 모의 학생부 서류 평가와 상호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강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위촉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의회 간 ESG 정책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의정활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옥분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그동안 ESG 실천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정책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차원의 ESG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ESG 경영 강화, ▲기업의 ESG 우수사례 확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연구단체 활동을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축사와 함께 양 시·도의회 의원 간 인사교류,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활동 성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의장과 의정관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의정 활동 환경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의원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5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상인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순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와 함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남경순 의원은 행사 내내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생신 잔치를 마련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26일 “월야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2일 월야면 달맞이문화센터 달빛나눔관에서 ‘달빛 월야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잔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후원으로 추진됐다. 월야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마련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선물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나르다예술단과 월야면 달빛라인댄스 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의 값진 삶과 지난 세월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감동적인 영상 상영이 이어져 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미용, 네일아트, 시력검사, 그리고 디퓨저 제작 체험도 진행돼 어르신들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오늘 정성껏 차려주신 음식과 공연을 보면서 준비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전남 함평군이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해인터네셔날과 샤인머스캣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마케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함평군은 26일 “DHI그룹이 지난 22일 해보면 함평천지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농장을 방문해 품질을 직접 확인한 후 10만 달러 규모의 샤인머스캣 베트남 시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함평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DHI그룹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함평군은 베트남식품박람회 참가해 이번 DHI그룹과 수출계약과 별개로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홍도라지 진액 50만 달러 등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은 오는 9월부터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마트에 함평천지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의 샤인머스캣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DIH그룹과 ‘농특산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
구로구가 8월 26일 오전 신도림 지하보도 인근 미래초등학교 앞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픽시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제동장치가 없거나 기능이 제한돼 제동력이 떨어진다. 최근 이러한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구는 구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청 등 민·관·경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등교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계도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손팻말, 홍보물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용품과 함께 우산, 연필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픽시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안전한 운행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최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캠페인과 안전시설 개선을 통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2007년 반환된 캠프콜번이 18년 가까이 방치돼 있다”며 “장기간 미군 주둔으로 희생한 지역을 더 이상 규제 속에 묶어두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반환공여구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지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가 겹치면서 지역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하남·의정부·파주·동두천·화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은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기회의 땅이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희생한 특별한 땅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정부와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과 재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하남시 반환공여구역은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으로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이 존재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개발이 어렵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안성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5가지 주제(▲공단수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일‧가정 양립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지역숙원 사업 해결)로 총 18건의 제안에 대하여 직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교수 2인을 외부평가위원으로 초청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상은 ‘유사사업 간 협업 기반의 시설물 정비체계 구축’, 우수상은 ‘악취 NO, 기분 UP, 살고 싶은 도시 안성’, 장려상은 ‘쓰레기 민원 ZERO! QR 하나로 분리배출 안내부터 빼기 앱 연동까지’와 ‘종이 없는 체육센터를 위한 태블릿 전자신청서 도입’으로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긴 시간동안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 직원 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하지 못한 제안도 모두 우수한 제안이고 높은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활성화하여 창의적 조직문화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진행된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의 해외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지 아동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협업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사전에 기획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태권무·K-pop 공연 ▲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가정방문 봉사 ▲의료봉사 등 예술·문화·생활 분야를 아우르는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와 소통했다. 특히 마을 골목 벽화를 함께 그리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동, 네팔 가정을 방문해 일상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 등은 참여자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인간적인 교감의 깊이를 더해준 경험이었다. 단원들은 언어와 환경이 다른 상황 속에서도 눈빛과 몸짓,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며 봉사의 본질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단순히 한국 문화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 배우는 봉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단원들
원곡면은 지난 25일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청렴 메시지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면이 추진하는 ‘청렴 메시지 배포계획’에 따라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원곡면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곡면장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사례를 함께 나누어 신뢰받는 공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