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화천군이 군정 최우선 시책인 교육지원 정책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내달 10일 백암산 케이블카 정상부에서 ‘2024년 화천군 학생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가 열리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해발고도 1,178m를 오가는 국내 최북단, 최고도 케이블카다. 군은 지난해 파로호를 운항하는 유람선 평화누리호에서 학생 대표단과 선상 간담회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교육지원 프로그램 및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대한 개선 방안, 교육지원 관련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화천중·고교, 간동중·고교, 사내중·고교, 화천정보산업고 학생회장과 부회장, 각 학교 교사와 화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한다. 학생 대표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즉시 개선되거나, 이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대부분 반영되고 있다. 실제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제기된 사내면 학습 공간 확충 요청과 관련해 사내 커뮤니티센터 건립예산을 조기에 확보한 바 있다. 또 진로진학 지원 요청을 수용해 조만간 화천커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6월 10일 월요일 춘천시 여성가족과는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자녀 마음성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광판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이후 남춘천중학교 중학생 1학년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성연극 50분, 감성강의 및 의견나눔 50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 감성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전문극단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정이입과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극요소를 더한다. 교육 후에는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부모-자녀간 갈등해소 및 관계회복을 위한 방법을 소통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춘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에 부모-자녀간 관계, 올바른 소통방법이 중요하나 교육이 부재하여 작년에 시범적으로 부모-자녀 교육을 실시했고, 만족도를 반영하여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동취약계층의 상가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장벽없는 도시조성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장벽없는 도시조성 사업은 춘천지역에 있는 1층 상가에 경사로, 도움벨, 인증 현판을 설치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2023년까지 후평동 은하수거리, 관광지 주변, 명동거리 등 총 351곳의 상가에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총 33개소, 하반기에는 약 12개소에 설치 예정이며, 4년간 설치했던 경사로 유지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춘천지역에 있는 1층 상가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고,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안내지 QR코드 또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후 설치가능 유무를 파악하여 10월경 설치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2024년 3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6,21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7개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6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4개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4개대회는 태권도, 파크골프, 클라이밍, 풋살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 종목으로 펼처진다.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5회 나사렛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전국 2,700여명의 품새 및 격파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며 본 대회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철원 파크골프장에서 도민 생활체육인 280여명이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펼쳐지며 강원 클라이밍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를 하게되어 철원군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6월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는 올해 7월부터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양육보조금을 연령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상향지급한다.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은, 아동 1인당 월 최대 35만원에서 월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령별로 차등 지원한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및 부재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 ‧ 양육하는 제도로, 춘천시에는 126명의 가정위탁 아동이 있다. 춘천시는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 및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권고안에 맞춰 연령별 차등 확대 지원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정기적인 양육상황 대면점검을 통해 아동들의 양육 환경을 점검하고 입학생 선물 지원, 아동과 부모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위탁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는 여름철 폭염대비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대응반을 운영한다. 공동대응반에는 춘천시,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코레일 춘천역‧남춘천역 등이 참여한다. 공동대응반은 6월 초 업무연찬을 시작, 참여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자원공유로 거리노숙인 발생 시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노숙인이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보호 기간동안(6~9월)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거리순찰반 활동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 내 노숙인시설은 2곳이 있으며, 노숙인 요양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에는 66명의 노숙인이 생활중이고, 일시보호소인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에서는 최대 30일까지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철원군은 4월 '2024년 지역 문화 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지역작가 총 8인을 선정했다. 작년에 개관한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관내·외 방문객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2024년 6월 5일 장우혁 작가의 기획 전시 ‘우리 동네’를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지역 작가 8인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전시회가 운영될 것이며,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의 대화, 작품 해설,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기획·전시 일정은 2024년 6월 5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개관하며, 정기 휴관일(월·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탁 군 문화체육과장은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체험활동도 참여해 봄으로써, 좋은 추억을 쌓아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갈말읍, 서면 세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철원군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관련 세부사업 홍보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치매정보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했다. 치매환자 등록안내, 치매조기검진, 공공후견인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환자 지원 및 쉼터 프로그램 운영, 동송지역 치매분소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헤아림 가족교실 등의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에 대하여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철원군 질병관리과 정임숙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에 힘쓰며 아름다운 동행!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SNS(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평생학습도시 철원군이 ‘2024년 상반기 열린학습관’을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열린학습관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명강사 초청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 7일 14시에 진행되는 강연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지영강사를 초청하여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면 수강할 수 있다. 철원군 열린학습관은 인터넷이나 방송으로만 보던 특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한층 더 알찬 시간으로 계획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민을 위한 열린교육의 장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 초등 참가자 30명은 6월 1일(토) 경기도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오르골들의 다양한 종소리와 조화로운 금속 실린더 소리를 들어보며 오르골의 역사와 작동 원리를 배웠으며 서커스 마임쇼와 거대 피노키오·비눗방울 등 특별한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쁘띠프랑스의 여러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예쁜 엽서를 받은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었으며, 참가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다양한 오르골을 직접 보고 들으니 신기하고 도장을 많이 찾아 찍어 엽서를 받아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주말학교의 다음 활동은 6월 15일(토)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6월 1일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주말체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먼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하고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들어 어깨춤과 오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제니헤나조향공방의 대표이신 임보람 조향사로부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향수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주말체험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2학년 임도현군은 “탈놀이 공연을 보고 배우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향수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만든 향수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릴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은 매년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폭염 및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대응 체제를 확립하였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폭염예방을 위해 먼저 보행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스마트 그늘막 26개소를 운영 및 설치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보호 및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에 냉방기기 가동 및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구급품 구비하는 등 무더위 쉼터 104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해에 취약한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5개소 추가 발굴하여 총 31개소를 지정해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발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재난 대비 시설의 경우 유수지 및 배수로 퇴적토, 쓰레기, 잡초, 지장목, 정비 상태 및 배수펌프장 6개소의 점검을 실시하였고,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동해시가 1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활동에 따른 작품 전시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 제공과 사회적 통합,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를 위한 도자기 체험활동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기로 진행됐으며, 15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하여 도예 전문가의 지도로 흙을 만지고 형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발휘,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완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어 시는 지난 1일 작품 전시회를 열고 체험활동 때 만든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작품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부여했다. 이영수 장애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에서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가 되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예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해DMO 관광홍보 서포터즈 1기가 출범됐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공모를 통해 동해DMO 관광 홍보 서포터즈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 2일 발한동 연필뮤지엄에서 정연수 대표이사, 관광개발과장 등 시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위촉장 및 서포터즈 단증 수여, 사업 안내, 조별 활동, 간담회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선발된 서포터즈 1기는 매월 SNS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 동해DMO 관련 사업을 비롯한 동해시 관광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시민 사회와 함께하는 동해DMO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전국 각지 대학생들과 동해시의 관계 맺기를 통해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적시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동해시가 올해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총 15곳으로, 회, 육회,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7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후 교차오염 등 식중독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1차 진단을 통해 개선 보완사항을 지도하고, 1개월 이내로 2차 진단을 하여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 최종적으로 식중독 발생을 줄이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총 44곳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컨설팅이 완료된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위생 사각 지대 해소와 위생 안심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뿐만 아니라 위생업소 관리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