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제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사업장 건강친화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 친화 프로그램 관련 업무 지원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주세브란스체크업센터 검진팀 직업환경의학파트와 연계하여 관내 사업장 대상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질 높은 건강증진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사업장에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와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6월 29일(토) 원주천 일원에서 ‘2024 원주나이트워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보건소, 강원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사)한국걷기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걷기 코스는 5㎞(100명), 10㎞(300명), 30㎞(100명)를 진행하며 출발시간은 각 20시, 19시, 16시로 참가비는 5㎞·10㎞ 1만원, 30㎞는 2만 원이다. 각자 체력과 취향에 맞게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록과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받으며 각 코스별 선착순(입금순) 모집한다. 오후 6시 45분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오픈 기념식 후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체험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참가자 모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원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랑의 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노동조합 박종광 강원지역위원장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게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 김치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6월 한 달간 ‘캘리, 여성친화도시 원주를 쓰다’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감 전시회는 지난 8주 동안 학습관 배달강좌를 통해 캘리그라피를 배운 센터 수강생 12명이 ‘여성친화도시 원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원주’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역여성 및 시민들의 재능기부 봉사를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예술 단체 및 여성, 시민 대상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감 전시회를 매월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편안하고 쉽게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사회 여성 역량 강화의 거점 공간으로 여성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여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하여 담당부서 직원, 원주소방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상점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한바퀴”를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전개하고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6.10.~8.31.)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45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교육 후 5개 읍·면 20개소의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0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이번 아침공부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뇌과학’을 주제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37,902건, 17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수치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자동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 가상계좌, ARS 및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납부 지연으로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미리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관내에서 개최 예정인 대형 공연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원주에서 첫 시작을 선보이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공연이 이달 29일 개최됨에 따라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람석 2만 5천여 석이 준비되어 유동 인원을 포함한 최대 3만여 명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관객들의 이동 동선,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안, 밀집 지역 인파 통제 등의 협의를 위해 6월 18일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한다. 안전대책 회의에는 7개의 관련 부서와 5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연 관계자의 총괄 안전대책 검토 및 교통,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찾은 대형 공연으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될 좋은 기회이지만 무엇보다도 공연을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2일(수) 중앙동 및 학성동 일원에서 올해 네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학성동 구 원주역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중앙동 및 학성동 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제3차 원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4∼2028)’을 수립했다.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원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취약성, 향후 기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기후위기 적응 비전과 목표 및 전략, 세부시행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6개 부문(물관리,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농축산, 건강, 적응기반), 11개 추진전략, 32개 세부이행과제로 구성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성을 줄이고, 시민들의 기후 적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원주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시민과 함께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완성도 있게 추진하여 원주시의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제3차 원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보고서는 시 홈페이지(공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제2차 원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19∼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원주시는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기업 ㈜한국정밀소재산업과 신규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윤형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아시아 최초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를 개발·제조하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며, 해당 분야의 글로벌기업에서 아시아 방산 사업을 총괄했던 윤형수 대표가 설립했다. 또한, 글로벌 4개 사가 독점하고 있는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시장에서 아시아 총괄 세일즈 출신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독보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한국정밀소재산업은 총 100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문막일반산단 부지 3,320㎡(1,004평)에 연면적 2,871㎡(868평) 규모의 방탄용 고성능 복합재 제조공장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형수 대표는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발전된 광역교통망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입지 조건 및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므로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아 12일 오후 3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단오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마약류, 알코올 등 중독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및 중독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중독관련 상담문의는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2일, 1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아트센터에서 공동주관하여 2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반도지형도'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반도의 리더 황진아는 독보적인 색채와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각종 주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섞어낸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이다. 축하와 기쁨을 기념하고 즐기는 화려하고 근사한 잔치에서의 진주검무,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숭고하게 마련하는 잔치, 진도씻김굿으로 표현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책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팀을 운영하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쿨링포그 3개소, 스마트쉘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5. 20. 부터 9. 30.) 동안 상시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 야간 개방 또한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1:1 매칭하여 주 1회 무더위쉼터의 냉난방기 등 점검하고 있다. 또한, 3대 취약 분야(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농·축·수산업인)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 관리사,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이 심한 시간(14~ 16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당부하며, 주기적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