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우리 정부는 2023년에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자유,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와의 협력 수준을 격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11~12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된 NATO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참석하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개최된 NATO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윤 대통령은 또한 비살상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NATO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 공약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위해 NATO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NATO 정상회의 계기에 체결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통해 양측간 협력을 보다 체계화하였다. 기존 협력 문서인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에 비해 ITPP는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덴자(DENZA)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선두 주자인 BYD와 가솔린 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가 공동으로 만든 럭셔리 신에너지 브랜드로서 그 DNA를 세계화하고 있다. 모든 제품이 글로벌 고객을 위해 설계됐을 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글로벌 신에너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덴자는 글로벌 전략에 따라 '일대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행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내부 강점을 강화하며 국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2023년은 덴자가 국제 무대에 데뷔한 해로,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 o cha) 전 총리가 방문한 3월 방콕 국제 모터쇼와 유럽에 첫선을 보이며 큰 호평을 받은 9월에 열린 뮌헨 국제 모터쇼, 10월 중국 유일의 고급차 브랜드로서 두각을 나타낸 일본 모빌리티쇼, 덴자 D9(DENZA D9)에 이어 덴자 N7(DENZA N7)이 국제적인 여정을 이어간 11월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 덴자 D9이 첫선을 보이고 예약 판매를 위해 개막한 12월 홍콩 국제 오토쇼 등 글로벌 톱 자동차쇼에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일 양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37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한일관광교류 심포지엄'이 12월 20일 일본 도야마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한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호시노 미츠아키 관광청 국제관광부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 및 심포지엄에서 양국 관광당국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양국의 관광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에 환영을 표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지역관광객 모객 촉진과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 등에 힘써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확인서에 서명했다. 제37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의 확인서 전문은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포지엄 이후 한국 참가자들은 도야마현을 2개의 관광코스(전통 갓쇼즈쿠리(Gassho-zukuri) 마을과 양조장 방문 여행코스, 국보 건축과 수묵화 감상 여행코스)로 나눠 시찰에 참여했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트래블라이크가 해외여행 가이드북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과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 '팔로우 호주'를 출간했다. 팔로우 시리즈는 인터넷에서 찾기 힘든 최신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초보 여행자들도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다. 팔로우(follow)는 '내 취향의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독한다'는 의미로, 여행의 로망을 다양한 여행 버킷 리스트로 제안한다. '팔로우 호주'의 장점은 책이 분권돼 있어 가볍고 쉽다는 것이다. 700여 페이지의 방대한 호주 여행 정보를 세 권으로 분권했다. 내 취향의 여행지를 알아보고, 일정과 예산을 준비할 수 있는 '최강의 플랜북'과 호주 동부와 남서부의 인기 지역을 빠짐없이 담아낸 '실전 가이드북'으로 제작됐다. 책 맨 앞에 구성한 '나의 호주 여행 다이어리'를 보는 재미는 보너스다. 여행 전 가보고 싶은 도시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나 여행을 다녀온 후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페이지는 여행의 로망을 자극한다. '팔로우 호주'는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토대로 베스트셀러 여행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3.12.28(목) 「2022년 중견기업 기본통계('22년 결산기준, 이하 기본통계)」를 발표하였다. 국내 중견기업 수는 총 5,576개사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였다. 전년대비 96개사가 순증했는데, 대기업 성장 등 432개 기업이 중견기업에서 제외되고, 528개 기업이 신규로 중견기업으로 진입하였다. 중견기업의 매출액은 959.0조 원으로 전년대비 106.3조 원이 증가(12.5%)하여 역대 최대수치를 나타냈다. 제조업 부문(13.2%) 및 비제조업(11.7%) 부문이 모두 고르게 증가하였으며, 제조업 부문에서는 전기장비(43.5%), 바이오헬스(16.1%), 섬유(15.9%)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조 원(9.0%) 증가한 58.0조 원, 자산은 전년 대비 62.6조 원(6.1%) 증가한 1,096.7조 원으로 영업이익과 자산 모두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다. '22년 중견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38.9조 원으로 전년대비 8.2조 원 증가(26.7%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 전시회(Cosmoprof Asia 2023, 이하 코스모프로프)'가 폐막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에서, 100여 개의 한국관 참가 기업이 중국, 동남아, CIS, 유럽 등 다양한 수출 시장에서 속속 계약 성과를 내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협업으로 단기 수출성과 창출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전시회 폐막 1개월 후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수요와 주요성과 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사들의 자발적인 성과 회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참가사 8개 사에서 1087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KOTRA는 대한화장품협회(서경배 회장) 등 10개 기관과 총 99개 사로 구성된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다. 4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에는 총 44개국 250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119개국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통합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색조화장품, 샴푸, 트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충청남도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p를 감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보증료에 대해 기업은행은 1.0%p를 지원하고 보증기관은 0.2%p를 감면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해준다. 기업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MZ세대가 주목할 2024년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10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4년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관통할 핵심 트렌드로 없어진 돈, 재밌어지는 홈쇼핑, 똑똑한 시간 소비, 대화 소비 AI, 나에게 딱, 끝까지 판다, 가짜 옥외광고, 소비하지 않기, 버추얼 아이돌, 나를 기록한다 등 10개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먼저 '없어진 돈'은 은행권의 앱 카드 출시와 간편결제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이 필요 없는 캐시리스(Cashless)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의 캐시리스 비율은 2018년 KOTRA 조사상으로도 중국(77.3%)과 캐나다(62%), 호주(59%)보다 크게 앞선 94.7%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은행 업무부터 전자 문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디지털 지갑이 보급되면서 캐시리스 추세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캐시리스 비율 상승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시청에서 열린'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부산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구단은 야구를 통한 교육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티볼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티볼 순회 강습회와 티볼 장비 세트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4천만 원 상당의 티볼 장비 세트를 전달하였고, 지역 초등학교, 여자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티볼 지도 강습회를 실시하며 티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본투비자이언츠'사업을 통해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 약 25,000명에게 6억 원 상당의 문구용품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구단은 야구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올림픽과 관련된 생생한 조언과 영감을 제공할 '롤모델 선수(Athlete Role Models,ARMs)' 10인을 추가 선정했다. IOC의 '롤모델 선수 프로그램'은 2010년 싱가포르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림픽 경험을 보유한 최정상급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돼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 IOC는 한국의 원윤종(봅슬레이), 김창민(컬링), 민유라(피겨스케이팅), 한다솜(크로스컨트리) 등을 포함해 총 17명의 롤모델 선수를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 강원 2024 롤모델 선수 명단에는 세계 최정상급 동계 스포츠 스타 10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한국 선수는 변천사(쇼트트랙), 박종아(아이스하키), 이영준(아이스하키) 등 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먼저 선발된 롤모델 선수들과 함께 대회가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모로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2023)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개최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의미가 깊은 비자 포 뮤직은 아프리카 미들 이스트 뮤직 페스티벌(Africa Middle East Music Festival)이다. 2023년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온 1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선정됐다. 미국 일렉트릭 베이스의 대가 자말라딘 타쿠마(Jamaaladeen Tacuma), 아프리카 음악계의 아이콘 젠레 만델라(Zinhle Madela),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벨기에 알레프 퀸텟(Aleph Quintet)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국설당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한국의 에스닉 재즈밴드 고니아도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연주력으로 국내에서 정평이 나 있는 밴드 고니아는 10주년을 맞은 비자 포 뮤직을 통해 기타 김형택, 베이스 김민성, 장구 김현정, 보컬 차혜지 4명의 놀라운 연주력과 에너지를 선보이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였다.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고니아는 국제 행사의 인지도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제지전문기업 한국제지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미국 아마존 몰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제지는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그린실드' 제품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한 친환경 코팅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아마존몰에는 종이컵을 시작으로 트레이, 접시, 몰드 등 폭넓은 상품군으로 공급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제지는 올해 10월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한국스토어) 론칭을 통한 '그린실드' 종이컵 10oz, 13oz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친환경 종이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판로를 더욱 강화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본격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현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유럽 내 주요 공급자로 인정받았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독일 TenneT이 발주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600억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V 지중(地中) 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 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중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압인 만큼,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다. 대한전선은 유수의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을 뚫고 턴키(Turn-key)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초 독일에서 총 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하며, 독일 초고압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통해 독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전선은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12.21일(목)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안 관련 민관합동 대응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기아차, 자동차협회 등 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앞서 프랑스는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였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하였다. 이 중 77종은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이다. 그동안 정부는 개편안 발표 이전인 6월부터 업계와 함께 7차에 걸쳐 프랑스와 보조금 개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장,차관급 회담 및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 등을 통한 정부 간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금번 제도 개편으로, 체코산 코나('22년 6,500여 대 판매)는 보조금 대상 차종에 포함되었다. 반면, 한국산 니로('22년 4,000여 대 판매)는 포함되지 못하였고 이는 국내 기업 해외 전기차 판매(`22년 22.5만 여대)의 약 1.8%에 해당한다. 우리 업계는 `25년 이후 신형 전기차 모델의 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15일 중국 장수성 장가항시의 한국산업단지 사업 환경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가항시와 한국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한중 양국의 고위 지도자부터 다수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 한국투자파트너스, 부산기술지주, 노앤파트너스, 현대위아, 코오롱, 아이센스 등 기관과 회사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석해 장가항시의 사업 환경과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장가항시의 높은 가능성과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언급됐으며, 한국 기업들은 장가항시의 매력적인 사업 환경을 엿볼 수 있었다. 장가항 시는 중국의 핵심 경제 전략인 장강경제벨트, 일대일로, 장삼삼각주 통합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상하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성장 항만 공업도시다. 1인당 GDP 3.5만달러로 전국 GDP의 0.3%를 차지하며, 전국 동급 도시 중에서 29년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급 도시 중 최초로 UN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