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22.(월)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23.10.1.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주 30시간 이상)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이다. 해당 청년은 누리집 '고용24'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6개월 차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직접 계좌로 지급받는다. 이성희 차관은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청년 근로자가 매우 필요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취업을 주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해당 지원금을 통해 청년은 생계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회장 홍경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되어 1월 18일 약 1,016억 원(2억 9천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공사(NWC, National Water Company)는 자국의 최우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 32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달하는 국토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상하수도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계약으로 ㈜건화는 이 사업 중에서 3개 권역 상하수도 설계를 담당하게 되어, 향후 발주될 약 6조 원 규모의 건설‧시공 등 본사업 입찰 참여에 국내 건설사가 매우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 통상 특정 국가의 기업이 설계한 사업은 그에 익숙한 해당 국가의 기업에 시공을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 ㈜건화는 지난해 1월부터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환경부와 일대일 전략회의를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 졸업자 유지취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폴리텍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1차 유지취업률 92.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90.4%)과 비교해 2.3%p 높아진 수치다. 폴리텍대학의 졸업자 1차 유지취업률은 2015년 처음 90.0%를 돌파했고, 대학정보공시가 도입된 이래 폴리텍대학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한 유지취업률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일정 기간(3,6,9,11개월)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한 비율을 말한다. 폴리텍대학 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28개 캠퍼스 가운데 1차 유지취업률이 90.0%를 웃도는 곳은 21개에 달했다. 졸업생의 2차(6개월), 3차(9개월), 4차(11개월) 유지취업률은 각각 87.9%, 82.3%, 80.4%를 기록해 10명 중 8명은 약 1년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n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1월 19일(금)부터 3월 29일(금)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 선박을 모집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7척 이상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 2등급 1.5%, 3등급 1%의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19일(금) 오후 현장방문으로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찾아, 1월 16일(화)에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2024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신속집행 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철도건설 7공구 현장에서 최 부총리는 춘천-속초 구간이 수도권과 강원 북부권을 연계하는 철도 동서축의 핵심 사업으로 이동 편의 및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고금리,미분양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투자에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여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작년 12.21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4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4조원 증가한 26.4조원으로, 26.4조원 중 경제활성화와 관계있는 신속집행 관리대상 24.2조원에 대해 상반기에 15.7조원(65%)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건설현장 위험요인도 꼼꼼하게 챙겨 안전관리에도 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보다 높은 요금을 내야하는 섬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 1월 22일(월)부터 섬 주민을 대상으로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그간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해야 해서 택배 이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하여, 총 27,148명의 섬 지역 주민들이 16억 3천 6백여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 지원 혜택을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며,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비 실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법에 따라 등록되어 있는 자로, 본인 명의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9.(금)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함께 참석하여 벤처기업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협,단체 대표들로부터 글로벌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벤처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24 혁신리더 비전포럼'도 진행됐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CES 혁신상의 36.7%를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내수 비중이 높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태열 장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린 것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세계시장에 대한 도전'임을 언급하고, 경제와 안보가 융합되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경제부처로서 외교부가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엄중하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9일(금)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첨단연구계획원(ARPA-E*)의 에이블린 왕(Evelyn N. Wang) 원장을 만나 한,미 간 해조류 외해(外海) 양식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강 장관은 한국의 김 수출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해조류 양식부터 활용까지의 기술 강점을 소개하였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도 해조류 외해 양식을 통한 탄소 저감과 바이오 에너지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의 기술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강도형 장관과 에이블린 왕 원장은 해조류 외해 양식 및 활용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간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해조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우리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협력방안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제7차 한․미 사이버정책협의회가 이동렬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미국측 리절 프란츠(Liesyl Franz) 미국 국무부 국제 사이버공간 안보 담당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1.19(금)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은 외교부, 국가안보실,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원, 대검찰청, 경찰청 등, 미측은 국무부, 백악관 국가사이버국(ONCD), 국방부, 국토안보부, 법무부,연방수사국(FBI),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양국의 사이버안보 관계기관 담당자 약 40명이 참석하였다.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양국 정상이 「한미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 한미 양측은 동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미동맹이 사이버 영역으로 확장된 만큼, 양국이 사이버안보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더욱 정교화,다변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변화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사이버안보 정책 동향을 공유하였다. &n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제13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1.19(금) 강주연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보리스 루게(Boris Ruge)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우리 정상의 2년 연속 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이 한국과 NATO간 파트너십을 격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 후, 작년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체결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ITPP)*을 토대로 사이버, 신흥기술, 기후변화 등 초국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동북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우리측은 최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불법적 도발과 위협에 대해 NAT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과 공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NATO와의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관세청은 이번 달 19일부터 무역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4개국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 4개국은 우리나라와 여러 자유무역협정(FTA)을 동시에 체결하고 있으면서도 교역량이 많고 해외 통관애로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이다. 동 서비스는 개별 기업의 수출실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대국에서 자사 물품에 적용되는 품목분류(HS코드*)와 최적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율을 자동 추천해 주고 기존보다 관세액이 얼마나 절감되는지 금액으로 바로 알려준다. 또한, 아직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도 해당 국가로의 예상 수출 품목과 수출 금액을 입력하면 최적 협정세율을 추천해 주며, 이를 적용했을 때의 관세 절감액을 모의 계산하여 알려준다. 관세청 김기동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은 '이번 맞춤형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제공 서비스가 우리 수출기업들의 무역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프로농구(KBL) 자체 캐릭터 'KBL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공아지'에 '가비지타임' 등장인물을 반영시킨 총 5종의 공아지 X 가비지타임 봉제 인형이 출시된다. 농구 웹툰 '가비지 타임'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농놀(농구놀이)' 붐이 유행하며 지속적인 팬들의 요청으로 진행하게 된 이번 협업을 통해 KBL과 네이버웹툰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L X 가비지타임 협업 공아지 상품은 1월 25일(목)부터 2월 7일(수)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가비지타임 팝업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온라인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 KBL은 앞으로도 각종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하여 프로농구 브랜딩 강화 및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출처] 한국프로농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1월 27일 토요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생애 첫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이 있다. 한창 리그에 적응 중인 2000년대 출생선수들, 아시아쿼터 제도로 V-리그에 첫발을 들인 선수들, 각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 그리고 10시즌 이상 뛴 고참 선수들까지 올스타전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 중이다. 그렇다면 이번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빛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이번 올스타전에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얼굴을 비춘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김준우(00년생), 우리카드 한태준(04년생), GS칼텍스 김지원(01년생), 한국도로공사 김세빈(05년생)이다. 삼성화재의 미들블로커 김준우는 직전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V-리그에 등장,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기대에 보답하듯 김준우는 세트당 평균 0.65개의 블로킹으로 남자부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성장세를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와 1.18(목) 오전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이 작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서해 포병사격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1.14) 등 도발을 계속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공세적 언행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였다. 양측은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근본 원인은 북한이 모든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해 나가는 데 있음을 지적하였다. 양측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최근 한미 외교장관 통화(1.11), 50개국과 EU가 참여한 북한의 대러 탄도미사일 이전 관련 외교장관 공동성명(1.4) 등을 통해 국제사회가 불법적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을 평가하였다. 양측은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러북의 불법적 협력에 대하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를 양성하는 등 직업재활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 행사 역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전준혁, 박진오 등 10년 이상 경력의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지도해 참여자들과 장애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 행사는 발달장애인 마술사이자 도예가인 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청각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해리 작가는 풍부한 공연 경험을 활용해 현장 반응을 이끌었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의 높은 호응으로 순조롭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에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