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6일(일)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SSG는 1라운드에 지명한 강릉고 포수 이율예와 계약금 2억 2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율예는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송구와 안정된 수비를 겸비한 완성형 포수로 평가되며, 향후 청라돔 시대 주전 포수자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2라운드로 지명된 성남고 투수 신지환과는 계약금 1억 2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신지환은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최고 구속 146km/h의 패스트볼과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를 구사해 안정된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이는 좌완 투수다. 이어 SSG는 4라운드 천범석(강릉고, 투수)과 8천만원, 5라운드 이원준(부산고, 외야수)과 7천만원, 6라운드 최윤석(전주고, 내야수)과는 6천만원에 계약했다. 이 외에도 7라운드 김현재(대전고, 투수)와 5천만원, 8라운드 이도우(서울컨벤션고, 투수)와 4천만원, 9라운드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 내야수), 10라운드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대비를 위한 연습경기에 팬들을 초대한다. KIA는 오는 9일 14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롯데전(18시), 18일 자체 연습경기(18시) 등 총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시리즈에 대비하여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고,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 좌석 예매는 경기 개시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무료(티켓링크 예매 수수료 1천원 별도)이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으며,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하여 입장해야 한다. 스마트티켓도 사용이 불가하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테이블석, 타이거즈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3루 일반석에 한하여 개방되며, 해당 좌석이 모두 선점될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외야석과 에코다이나믹스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4층
기획재정부는 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랄프 렉토(Ralph G. Recto) 필리핀 재무부 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와 PGN 해상 교량 건설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와 사마르 해안도로 2차 사업 차관 공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의한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및 PGN 해상 교량 인프라 사업은 각각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최초 10억 달러 상당의 대형 랜드마크 사업들로 역대 1, 2위 규모에 해당한다. 두 사업은 시공사를 우리나라 기업으로 한정하는 경쟁입찰로 진행해 우리 기업의 필리핀 및 동남아 인프라 시장진출 확대를 지원한다. 먼저,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건설사업(1차)은 수도 마닐라 인근 라구나 호수 서부 호안선을 따라 고가도로,제방으로 구성된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근의 급증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해 경제적 성장 잠재력 제고 효과가 기대되며,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사업 전체 구간 중 1구간(37.5km 중 7.9km)에 9억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역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연구자 교류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청소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 개최 공고를 10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인 센터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영재 지도(멘토링)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의 청소년들이 단체를 이루어 담당 지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그 중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2025년 8월 한국에서 시상,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는 다국적 3인 1단체로 구성되며, 이중 우수 연구 10개 단체가 경진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확인서가 발급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단체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연구재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하며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현재 오프라인 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는 단위가격표시제를 대규모 온라인쇼핑몰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위가격표시제 확대 시행은 지난해 연말 발표한 슈링크플레이션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전달해 합리적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의 가격을 변동하지 않은 채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판매 방식이다. 단위가격표시제는 현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의무 시행 중이며 일부 온라인쇼핑몰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연간 거래금액이 10조 원 이상인 대규모 온라인쇼핑몰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다만, 온라인쇼핑몰 내 입점상인에 대한 계도기간 및 시스템 정비기간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 또한 개정안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즉석식품 구매 증가, 반려동물 관련 상품 소비 증가 등 새로운 소비 흐름을 반영해 단위
정부가 2027년까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역대 최대 규모인 16조 원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2027년 1조 원 수준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투자 대책은 '민간이 주도하는 글로벌 창업대국'이라는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의 비전을 구체화한 것으로, 우리 벤처투자 시장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고도화해 글로벌 투자자 및 국내 민간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7년까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역대 최대 규모인 16조 원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지난해 2000억 원에서 2027년 1조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벤처투자 금액을 최초로 측정하고 목표 지표로 구체화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정부는 먼저, 글로벌 투자자금의 국내 벤처투자 시장 유입을 촉진한다. 해외의 풍부한 유동성을 끌어들이기 위한 글로벌 투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민간투자사업을 30조 원 이상 확대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공사비 상승 부담 완화 특례 및 24조 원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민자사업이 당면한 현안 해결과 함께 규제 합리화 등을 통해 민간투자제도를 혁신해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극대화하고 민간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는 먼저, 최근 민자사업의 활력을 저해하고 있는 공사비 상승과 금융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2021~2022년 공사비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자재비 변동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의 자재비 변동 위험 헤지 노력 의무도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에 명시한다. 민자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4조 원 이상의 금융기관 대체투자 자금이 민자사업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2000억 원 규모의 출자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9.30.(월) 방한 중인 채드 바운(Chad Bown) 미국 국무부 수석 경제자문관(Chief Economist)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및 공급망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상 조정관은 윤석열 정부 취임 이래 양국이 교역, 투자, 기술협력 등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유례없는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협력 확대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운 경제자문관은 이번 방한 계기에 한국의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유익한 협의를 가졌다고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과 함께 양국 기업・학계 간 교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미가 양자 차원에서는 물론,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심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nbs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9.30.(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글로리아 데 라 푸엔테(Gloria de la Fuente)」 칠레 외교부 정무차관과 제9차 한-칠레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양국관계 ▴실질협력 ▴다자협력 ▴지역,국제정세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 우방국인 한국과 칠레가 196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2022년 수교 60주년 계기 격상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해양, 지속 가능한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정 차관보는 양국이 근대사의 역경을 이겨내며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아시아와 중남미의 주요 민주주의 국가이자 역내 주요국으로 자리매김한 진정한 동반자로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양자 차원뿐만 아니라 다자무대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정 차관보는 칠레의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의장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도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온라인에서 대출 비교,선택→대출신청→대출심사→약정,실행(상환)의 단계를 거쳐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모두 29개 사로, 그중 은행 12개 사, 보험 1개 사 등 13개 사가 신규대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6개 대출비교플랫폼과 13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 서민 등의 주거금융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대상 주택은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빌라다. 현행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동일하게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갈아탈 수 있으며, 연체 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스타트업과 혁신 아이디어를 찾는다. 미국에서 개최하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지난 25~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프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 LG NOVA는 전사 관점의 미래 준비를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및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말 설립된 조직이다. 2021년부터 매년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기업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은 '혁신의 등불을 밝히다(Lighting the Halo of Innovation)'를 주제로 AI,클린테크,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 영역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혁신의 열쇠를 찾았다. 올해는 특히 LG화학도 동참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가진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제79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9.27.(금)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한-브라질 양국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자관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추진되던 중 브라질측 국내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연기된 비에이라 외교장관의 방한을 가급적 조속히 실현하여 양국관계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양국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비에이라 장관도 이에 공감하며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브라질이 금년도 유엔 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국이자 G20 의장국으로서 국제평화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중 PBC 각료급회의(9.26.)와 제2차 G20 외교장관회의(9.25.)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것을 축하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1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27.(금) 오전(뉴욕시간)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총재와 조찬 협의를 갖고, 한-UNDP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격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하고, 올해 UNDP에 대한 정규재원으로 작년 대비 약 70% 증액된 1,800만 미불을 공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UNDP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한 네트워크와 현장에서의 사업 이행 역량을 바탕으로 분쟁취약국 지원 및 인도적 위기 대응 등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UNDP간 전략적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슈타이너 총재는 우리 정부가 올해 UNDP 정규재원 기여를 대폭 확대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측의 기여의 효과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슈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