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열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울주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 2차 선정을 위한 자리로, 산림중앙회 양산교육원의 산림공학기능인 양성교육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울주군과 협약 체결 후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필요한 사업비를 울주군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등 5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수행기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울주군민에게 11개 과정 총 578명을 목표로 다양한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별 교육내용은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군민조경사(이론/실기)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군민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건설플랜트산업 비계 기능인력 양성사업 △울주지역 자원을 활용한 요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제1차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에 추가 선정된 20개사 청년(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 지역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임차료(월 최대 80만원, 임차료의 50%범위) 및 맞춤형 컨설팅(마케팅, 세무·회계 등 희망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함으로서 초기 청년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운 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임대료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 안내 △지원사업 신청절차 설명 △준수사항 안내 △청년 창업가 만남의 장 마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 됐으며, 선정된 20개사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 점포를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중에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2차 모집할 계획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 하거나 추후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창업 지원 및 교육을 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올해 신규 사업인 인문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소설 속 배경지역 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주제도서로 2017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추천되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이번 인문학콘서트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먼저 해설특강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소설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드라마 촬영지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9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소설 ‘파친코’ 해설특강에는 '우리시대 고전읽기'의 저자 정승민 작가가 초빙되어 소설의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들의 일대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5월 26일에는 부산 원도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산복도로 이바구'의 저자이자 지역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바구스트 손반장’의 안내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촬영지인 부산 영도대교, 매축지마을, 감지해변 등을 둘러보고 소설 속 내용을 보다 생생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탐방 참가신청은 5월 2일부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격은 남구 주민으로서 선착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제작한‘2023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발간과 더불어 남구의 다양한 정책들과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만든 ‘참 좋은 남구’정책길잡이를 제작ㆍ배부하고,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유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정책길잡이는 남구의 구정비전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의미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구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좋은 사업들을 구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구민들의 미래와 희망, 행복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만화로 만나는 참좋은 남구’는 ▲경제ㆍ일자리 ▲안전ㆍ도시 ▲보건ㆍ복지 ▲문화ㆍ관광 ▲주민생활 등 5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30개의 에피소드로 주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으며, 책자에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날 수 있으면서도 개성 있는 등장인물(정 많은 토박이 어르신과 소상공인,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의 꿈을 키우는 엄마와 귀여운 반려동물 등 친근한 캐릭터)을 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방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공식적으로 9년만이다.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와 시군의 공동협력함을 도민들에게 선언했다. 민선8기 첫 간담회의 핵심안건으로 강원특별자치법 향후 대응전략 과 인구소멸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있을 국제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133개 시군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휘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군의 현안해결에도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한달 여 앞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대책위원회 대표위원장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은 4월 24일 오후 3시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철원군과 강원도 간 면담은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예산으로 반영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와 관련하여 강원도의 정책지원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국비 10억 원 반영을 건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각종 규제로 낙후도가 심한 접경지역 지방소멸의 위기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고속도로 조기착공이 절실하며,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못자리 설치시기 영농 편익 및 일손지원을 위해 철원군이 철원농협과 협력하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이 4월 21일부로 종료됐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운영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농업인들에게 하루에 대략 400~500명 정도의 점심을 제공했다. 농민들은 못자리 공동취사장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못자리 공동취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농민은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 덕분에 편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으며, 올해 못자리를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이현종 철원군수는 “못자리 시기가 끝나고 모내기 때가 오고 있다. 논에 못자리 시기에 잘 키운 모가 심겨지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하다.” 며 “못자리시기 공동취사장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못자리시기를 잘 보낸 농민들과 공동 취사장 운영을 도맡은 철원농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은 4월 24일 연맹본부 이전 우선 협상대상자로 강원도 춘천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전 세계 212개 회원국과 수련생 1억 5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체육연맹 조직이며, 우선 협상대상자로 춘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는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춘천시와 협력하여 국비 확보 논리를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너무나 기쁜 소식이다. 국내 유일의 IOC 산하 체육연맹 본부 이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춘천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김진호 춘천시의장님, 이상민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님 등 모든 관계자들과 춘천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울러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발전하도록, 강원도에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설립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4월 18일 세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강원도는 4. 25 오후 1시 30분,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그간 추진해 온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에 중점을 두고 개편한 포럼으로,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반도체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점 현안인 반도체산업과 관련하여, 강원도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특화 및 발전 전략을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션인 기조강연은 양향자 전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현안·전망을 폭넓게 다루고 나아가 강원도의 산업지형 진단과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AI 의료반도체 및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현주소와 강원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3부 세션은 종합토론으로, 도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간업무회의에서“15년 가까이 착공도 못 했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가 윤곽이 잡혀간다. 총사업비를 6,599억 원 증액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가 해내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정책결정권자와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 절차가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시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도시철도 2호선을 돌려주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총사업비는 추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 사업비는 매년 변경을 시도해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3월 12일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신탄진 주민 피해 문제와 함께 공장 고용 문제 등도 파악해서 강력하게 선행 조치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주간업무회의 앞서 ‘대전시 출연기관 혁신 추진 계획’이 보고 됐다. 이 시장은 출연기관 기능 조정과 관련해“7월 초 혁신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실·과와 산하 출연기관 전체 의견을 수렴해서 효율적인 예산,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14시에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며,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함께 참석해 많은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 해당 행사가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인 만큼,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에 따른 협력방안, ▲주민 참여방안, ▲대회와 연계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은 김현미 위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제1부의장과 최원석 의원, 류성옥 고려대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전 서구는 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발대식을 추진하며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서구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동 생활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동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자율청결봉사대 총 24개 동 400여 명은 자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활동 시 주민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동별로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법령 소개, 생활쓰레기 발생과 처리 과정 설명,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바로 알기, 청소행정 관련 추진 사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동 자생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이 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잘 배출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지원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위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탄방엠블병원 두 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정된 전담의료기관 2곳은 종합병원과 아동전문병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되어 있고, 야간 및 24시간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뿐 아니라 피해 아동 우선 진료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민·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학대 피해 아동이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서구 소상공인 50개소 대상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컨설팅에 연계된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SK온’과 4,7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SK온과의 업무협약은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기업 유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앞으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서구평촌산업단지 등에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예고하고 있다. SK온은 하이니켈 개발 성공 등 우수한 연구개발(R&D) 능력과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을 토대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K온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폼팩터(form factor) 개발이나 전고체(solid-state battery) 등 차세대배터리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2025년까지 총 4,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cation Center)를 신설한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